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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정씨임당공파묘역
지정번호:서울특별시유형문화제61호16세기후반-18세기
소재지:서울특별시동작구사당동산32번지83호
이곳은조선선조때의문신정유길(鄭惟吉1515-1588)과그의부인원주원씨(原州元氏}와의
합장묘가있는묘역이다.이곳에는그의아들정창연(鄭昌衍1552-1838)과손자광정
(鄭廣成1576-1654)을비롯한후손들의묘10기가있다.정유길의본관은동래(東來)이고
자는길원(吉元)이며호는임당(林塘)이다.그는1538년(중종33)별시문과에원급제하여
공조좌랑,이조좌랑,중추부도사를지냈다.그는대사헌을거처예조판서가되어재제학을
겸하였다가이조판서를지냈다.그는1583년(선조16)에우의정,1585년(선조18)에
좌의정이되었다.그의아들정창연도좌의정에올랐고그의손자정관성은지돈녕부사에
올랐다.이묘역에는정유길.정창연.정광성의신도비가각각비각안에있다.세비석의
형태와문양은같다.이비석들은모두이수(螭首).비신(碑身).비좌(碑座)로되어있다.
이수의앞에는두마리의이무기가서로여의주를차지하려고다투는모습이정교하게
새겨져있다.비좌(碑座)윗면에는복련,앞면에는구름무늬가있는데여기에는상상동물
인기린의모습이대칭을이루도록약각하였다.비좌양측면에는연꽃문을새겨놓았다.
7호선남성역근방은아무래도블랙홀이지싶다.
오늘도남성역에내려까치산통과하여관악산걷기로맘먹고방향을어림잡아걸었다.
남쪽으로가야하는데,북쪽으로20분가까이올라가다보니,아무래도이방향은
아닐것같아길에서만나는이에게물어보니,반대방향으로가고있었다.
되돌아내려와사당5동안으로들어서서한도없이돌아다니다가건듯바라보니,얼마전에
다녀간동래정씨사당…이젠됐구나..했더니조금더언덕을오르니길이또아리송..
(조금더오르다가왼쪽으로가시오)…했지만길한번잃은사람은또궁색하기마련..
뒤에따라오는이가있었는데..왼쪽산으로…한다..
계단도없는황토흙을오르니능선에길이보인다…아됐다…그래도문제는남아있다..
한번갈길을물은이가내가묻고싶은걸다알았다는듯이..곧장오르면까치산정자..
거기서왼쪽으로주욱가다가남쪽다리를건너세요..
..
까치산길은관악산에서내려오면서세번은더통과했을터인데…아득한생각뿐..
되돌아올때내림길눈여겨보고,또걸으면서그다음목표물이무엇인가를눈에새긴다.
까치산(사실나는그작은산이름이까치산이란것도오늘알았다).까치산정상을동쪽
으로내려와더동쪽으로걸어가니다리입구도로가나온다…
이길의원래이름은관악까치자연길이다..남부순환도로위에짐승이통과하도록
하는자연식교량이다..
..
사당5동은대여섯번온걸로기억되는데…꼭남성역을나와서헤멘다..
내마음이아니라,뭐가있는게아녀?할정도이다
..
되돌아가는길엔핸드폰에서MP3음악을꺼내듣는다…수퍼에서산작은물병은잘썼다.
사람은음식은굶어도며칠지낼수있지만,물은하루만먹지못하면죽능다…는걸
내가알고있기때문이다.
..
나의조상동래정씨사당앞에선가볍게예를하고지난번에미처소개하지못한정부측
안내판을촬영하다.
검은바탕에하얀글씨를써서,그위에유리로덮었으니촬영해도주위풍광과내가
겹처서도무지무슨내용인지알수없기에미리이방향,저방향으로찍고,
집에서한자한자타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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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겐거의반달만에모이는산행(내가입원도했었고,또세상을뒤집어놓은
메르스때문에)에는모두모인다고..그래서어제오늘걷기연습을했다..
작은산으로친구들이잡았는데,내가과연갈수있을까어떨지를시험한것이다.
보고픈친구들만나면반가워서,재잘대다보면,,,아프다는표정이휘딱
날아갈수도있지않을까….
어제는서달산네시간,오늘은까치산에서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