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연꽃촬영시기가맞을까.
양수전철역갈때까지궁금증은더늘어만갔다.
해마다연꽃촬영을하러왔지만
연꽃개화때를맞추지못했다.
..
바람일렁이고푸른하늘에흰구름이흐르는기분좋은날씨
과연연꽃은화안하게웃으며나를맞아준다.
서두르지않아도되었다.
혼자촬영할때갖는마음이다..
..
이번영상은동영상만모았고.
양수전철역에서강가를따라가며바람을찍었고
세미원에서도연꽃에이는바람을찍었다.
배다리에선흩날리는오색군깃발을찍었다.
..
정지모음엔대부분이연꽃이미지..
그중에도나중에보이는연꽃은두물머리쪽연꽃이다.
그쪽이조금철을덜타서크기는컸고,탐스러웠다.
(정지영상모음은편집이끝나면올릴예정이다)
배경음악두번째뱃노래를조금설명한다
88올림픽폐막식전행사에불리어진노래인데…
VHS테프앞,뒤로다지워져겨우몇초만남아있는데서녹음한적이있다.
물론음질도열악하긴매한가지이지만
느낌으론뱃노래와심청가에서모티브를얻어
돌아가신명창(이름을잊었습니다)의구수하고애절한목소리
심청이나중에연꽃으로세상에나온다기에연상으로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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