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쏘네 흥얼거리며 걷는 남산 성곽길

연휴셋째날.집안,팍모든상황은평소대로다가왔다.
월요일이지…고궁이안열리네.
지하서울역2번출구로나와옛서울역건물을바라보다.잠기다
노숙인.참많다.
다시지하통로로남산길에오른다
길다란바지자락이땀에젖어편하지않다
잠두봉포토아일랜드…
여기서는시야가툭터져조망하기도,촬영하기도좋다.
나의집처음이주할땐,남산타워까지잘보였지만,구역재개발되면서
잠두봉일부만보인다..내가눈으로사랑하는남산의일부이다
..
팔각정마당은중국인의세상…
한국사람이새틈에끼인모양새이다
중국인어느부부가열쇠새로채우려는데,영자릴찾지못하는게보인다
핸드폰으로타워를나뭇잎사이로찍었지만…
카카오톡에선제대로구별되지않을것같아사진보내기는멈추다
..
내림길에성곽탐방로250미터
서울성곽치고가까이접하기는여기,이탐방로가제일일것같다
캠코더수동초점연습하며촬영하다.
카메라도Ex2F로찍으니화질이훨씬낫다
좋은카메라갖고있거나,사진얘기곧잘하는사람들말을듣고도
흘려들었으나
(좋은카메라갖었다고자랑하나?)
역시화질이좋아야사진도볼품이있다
..
오히려시골에선보기드문구절초가많이피어있고
슈렁크보라꽃방망이가나를반기고
국립극장에서부터동대입구역까지피라칸사스진홍열매가
다닥다닥나를반긴다.
..
국립극장앞,톨게이트지난버스정류장
유모차를끌고온가족,한국가족과네팔(?)가족
만원인버스는세워주질않는다..이미만원이기에
내가어떤방법으로든지가는방법을알려주어야하는생각이지만
따로특별히떠오르는생각은없다.
유모차남산순환로,(북쪽이건남쪽이건간에)끌고올라가세요….
..
점심요기를잊은두시.
의자에앉아서
아내가싸준포도송이를연상입안에꾸겨넣는다
..
오랜만에칸쏘네두곡을얹었다.
가사내용은지금도모른다…그냥많이듣고흥얼거린옛날생각이나서….

칸초네(이탈리아어:canzone)라는말은한국어로는’노래‘이고,프랑스어로는’샹송‘이다.이탈리아가예로부터노래의나라로불리고있듯이,이탈리아사람만큼소리높여노래부르기를좋아하는인종도없을것이다.경음악의분야에서도기악은그리발달하지않았고,노래가그대부분을차지하고있다.경음악으로된노래,즉파퓰러송을보통칸초네라고하며정확하게는칸초네파폴라레라한다.칸초네는프랑스에서의샹송과같은위치를차지하지만,이탈리아의뜨거운태양이길러낸듯한활달하고솔직한밝음이있다.그리고노래를사랑하는민족이기때문에대중음악이라해도매우우수한음악성을갖추고발전해왔다.
위키백과

NonhoL’eta/GigliotCinerquetti

라노비아/토니달라라

영상…..5회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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