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1978/캔버스에유화30.0×40.0cm 판화

지평선/1979/세리그래프24.5×18.0cm

http://ucchinchang.org/   <–장욱진문화재단사이트

P.S:
갤러리현대에서출발하여용인장욱진생가까지의기행이
지난토요일13일있어서(만원)귀가버스에서
그날안내를맏았던따님한테얻은책자를
버스에서읽다가참적절한단어하나를알았습니다.

장욱진화백은화가(집家)로불리워지길좋아해서
그림중에그렇게집이많은것도알게되었고…
(이사를굉장히많이다녀집에대한애착이많았답니다)

용인의작고단아한별채기와집모양이딱장욱진화백그림그대로였습니다.
방안에는아직들기름냄새폴폴나는장판과고비와
작은화로가있었고심플한서안하나가참맘에들더군요

아참이말을하려던게아니고그책자에장욱진화백의성품이
자신의내면으로파고드는내성적(intropective)이기보다
내몰적(introverted)인성정(性情)이다.란표현에무릎이탁쳐지던걸요
어릴때제성격이그랬지싶어서요
그러다가인터넷에내면을쏟을수있는기회가와서
참좋다뭐이런저런이야기하려했는데

시기를놓쳐식어버렸다는뭐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