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월요일 아침!

아들일어나기전신문을읽고…

▲홍콩국제남양진주대회1등수상작‘빈센트반고흐
꼭도전하고싶은북극곰수영대회는사진이안찾아집니다
해운대앞바다에서해마다거행되는…언젠가한번은꼭도전해야지
다림질감이밀려있어요…우선해놓고…
모두모두힘찬월요일시작하세요아자~~~~~~~~

***
LossandGain
HenryWadsworthLongfellow(1807-1882)


WhenIcompare

WhatIhavelostwithwhatIhavegained,

WhatIhavemissedwithwhatattained,

LittleroomdoIfindforpride.

Iamaware
Howmanydayshavebeenidlyspent;
Howlikeanarrowthegoodintent
Hasfallenshortorbeenturnedaside.

Butwhoshalldare

Tomeasurelossandgaininthiswise?

Defeatmaybevictoryindisguise;

Thelowestebbistheturnofthetide.

잃은것과얻은것

-헨리워즈워스롱펠로

내이제껏잃은것과얻은것

놓친것과획득한것

저울질해보니

자랑할게없구나.


하많은세월을헛되이보내고

좋은의도는화살처럼

과녁에못닿거나빗나가버린걸

내알고있으니.


그러나누가감히

이런식으로손익을가늠하랴.

패배는승리의다른얼굴일지도모른다.

썰물이나가면분명밀물이오듯이.

썰물은반드시밀물이되리니…

살아가는걸장사로친다면,나는이제껏얼마나이윤을얻고얼마나밑졌을까요?나름대로늘이윤을만들어보려고아등바등노력했는데돌이켜보면허송세월만한것같고,빈손만남았습니다.좋은의도는다무산되고자랑할게하나도없는것같습니다.

하지만시인은인생은새옹지마,손익을그어떤물리적방법으로도가늠하고단정지을수는없다고말합니다.밑졌다고슬퍼하면이득이오기도하고,이윤을봤다고기뻐하면곧화가닥치기도합니다.

그러니‘평탄한’삶이란없는건지도모릅니다.때로밑지는장사도하고때로공짜로얻기도하고그냥그렇게살다보면,썰물이필연적으로밀물이되듯이좋은날이꼭올거라고시인은자신있게말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아무리생각해도내삶은계속밑지기만하는느낌이드는건왜일까요.

-글서강대교수장영희

스웨덴쌍둥이할머니들’100세생일’

스톡홀름=AP연합 입력:2005.01.3018:1207′

스웨덴스톡홀름에사는쌍둥이할머니자매가30일로100세생일을함께맞아언론의집중조명을받고있다.

스웨덴최고령쌍둥이인시리잉바르손,군힐드가엘스테트자매는최근자신들의100세생일을취재하려는

기자들이아파트에들이닥쳐케이크와꽃다발을전달하자어리둥절함을감추지못했다.

언니보다30분늦게태어난가엘스테트는

“사진사가왜5명씩이나필요하냐”며100세생일에대해

“99세가됐던것과별로다르지않다”고대수롭지않게말했다.

***

▲30일로100회생일을맞은쌍둥이자매군힐드가엘스테트(왼쪽)와시리잉바르손이함께축하케이크를자르고있다,/스톡홀름=AFP

스웨덴에서는노인들이무료로집안일도우미의도움을얻을수있지만이들은아직도손수쇼핑·청소·요리·빨래를할정도로정정하다.특별한장수비결에대해서는“우리는1914년전쟁중에순무만먹고살아서그렇다는농담을하곤한다.그런데실은그땐그것밖에먹을것이없었다”고가엘스타트는말했다.

이들은일반적인식사를하며건강관리를소홀히해본적이없다고말했다.자녀1명씩을낳은그녀들은출산때를제외하곤이렇다하게병원신세를진적이없고50여년간엘리베이터가없는아파트2·3층에살면서거뜬하게계단을오르내리고있다.

스웨덴인구900만명중쌍둥이는약8만6000여쌍이있지만잉바르손·가엘스테트자매가지금까지는최고령쌍둥이이다.

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501/200501300229.html<–보석은긴이야기품은소설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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