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 400년전 3. 앵그르의 샘(The Source )
샘/1814
패널에유채/24×12.5cm루브르미술관물에서태어난비너스/31x20cm
마분지에유채/루부르미술관
미술관입장권을사자나눠주는프로그램의앵그르작품이왠지낯설었는데설명을듣고서야이유를알았습니다
오르세미술관에있는우리에게널리알려진LaSource(샘)이아니고거장들에게
"제그림은이렇습니다"를설명하기위해서호주머니에넣고다닌아주작은그림이었답니다
(일종의P.R용으로)
네델란드화가들의그림처럼굉장히작아서무척놀래기도했지만…
나란히배영해놓은두그림은비전문가에제가봐도
대신물항아리를들고있는그림과그냥팔을올린그림고포즈는똑같았거든요
어디서들은풍월로모델이들고있는물이흐르는항아리는무게감도없이
그냥단순히아름다운포즈를위한구도에필요한오브제일뿐이라데요
과학적으로는절대있을수없는포즈라지요
쉬운예로(그냥내만대로)조각가류인의작품처럼힘줄이불끈솟구치지는못할말정
항아리가아무리가벼다쳐도근육하나없이저토록매끈하고부드럽게아름다운곡선은절대로나올순없겠지요
참고로원화랑비교해보시면완성도도많이떨어지는걸알수있을겁니다.
작품연도,사이즈도눈여겨비교해보세요
그당시앵그르가추구하는그림의표현방식은그저’아름다움’을추구하자’인데
불쑥불쑥한근육이절대로아름다울순없다이말이지요
요즘에야근육미를최고로치는남성미대회도있지만서도..(아이구~~전그런거그냥못봅니다..ㅎㅎ)
Ingres,Jean-Auguste-Dominique(1780-1867).
TheSource
1856Oiloncanvas,163x80cmMuseed’Orsay,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