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경춘선…

모데카이아르동(MordecaiArdon) *타무즈(Tammuz)

나는 아직 무사히 쓸쓸하고
내 쓸쓸함도 무사하다네

하루가 얼마나 짤막한지
알지 못했다면
단 하룬들
참지 못했으리

배를 타려 하네

깊은 독서 끝에
처박혀지는

나는 아직 무사히 쓸쓸하고
왜냐하면 그게 그거인 나날,
그러나 비유는 다채롭기에.

-황인숙, 비유에바침

기차를 타면 말이지…

나보다 먼저 추억이 올라타서

더듬거리며 찾아가는 내 자리에 미리 앉아있곤 했어.

-장미란-경.춘.선중에서

 

밤새후두룩비오시는소리…꿈결인지잠결인지…

잠설친다음날성북동에서덜커덩달커덩경춘선에오를모의를하다…

…………….

 

에~~라일상에젖어버린다.

수영마치고걷는뚝방길…지난밤비에도잘견뎌낸아카시아가자기차례인냥뽐내고

가드레일을경계로잘손질된텃밭엔상치,쑷갓등등남새가초록빛을더욱발한다.

사이사이키큰무우꽃이실없이한들거리고…

 

근린공원근처초록울타리…

떨어져누운이름모르는다섯장연분홍꽃

 

…그래내가한번더봐주지…’

 

어린시절손수건에매단이름표같은…

너무작아일부러찾아야보인다는벽돌한장의간판은

그림그리다글도쓰는집주인이직접만들었단다.

월요일엔쉬고겨울엔특별히예약한사람만맞는다는청평어디메의이카페는

경.춘.선이그러하듯어느듯마음의고향으로다가오는날이많아진다.

 

경.춘.선에겐마음만보내고황인숙과스틸블루그림한장

그리고

HarryBelafonte랑오전시간을내내하릴없이보낸다.

 

…Unchainedmelody….

 

*타무즈?담무스(Tammuz,겔8:14)

 

<font color=”#877177″>”수메르의신두무지,즉물의신인에아의아들의이름이아시리아와바빌로니아에들어와간략화된것으로,식물신적(植物神的)성격을띠고있다.겨울에말라죽었다가여름에무성하는식물처럼1년의반은명계(冥界)에서,반은천계(天界)에서지낸다고하며,또한미(美)의여신이슈타르의남편이라고도한다.옛날에는타무즈의재래(再來)를울면서기원하는여자들의의식이있었는데,구약성서에서그반영을볼수있다(에제키엘8:14).타무즈숭배는시리아와팔레스타인에서성행하였으며,이신은그리스신화에들어와아도니스가되어,아프로디테및페르세포네와반년씩지냈다는이야기가생겼다.타무즈의이름은오늘날에도동방아랍에서일곱째달(7월)의이름으로남아있다.”

……………

 

<font color=”#47322e”>고대전설에따르면태양신인담무스(Tammuz,겔8:14)는살해당한후에지하세계로내려갔으나그의어머니‘이슈타르’(Ishtar,Easter,행12:4)의통곡으로인해신비하게봄에살아났다고한다.이슈타르의고통으로인한담무스의부활은매년마다극적으로재현되었는데이것은농작물의다산과사람들의다산을확보하기위한것이었다.아울러매년여자들뿐아니라남자들도이슈타르와함께담무스의죽음을애통해하며신(god)의귀환을축하했는데이것은그여신(goddessIshtar,Easter)으로부터새로이호의와은덕을얻기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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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ammuz설명:naver

음악:초록정원님

사진원본:파빌님

– 2005.5.12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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