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독서중입니다다읽고독후감올릴께요
어제작가사인회다녀와서얻어온’카스테라’먹고coffee한잔하면서잠시들렀습니다
들온김에그냥갈순없어서멋진카페한곳소개합니다
어제다녀왔는데과연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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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는3개월남짓,
현재의이름은<발코니에모카향기(02-737-9058)>
정독도서관(옛경기고등학교)에서대각선으로바로보이는언덕길에있습니다.
그리화려하지는않지만편안한느낌의커피하우스입니다. 사이드푸드로는더블토스트(저는늘프렌치토스트라고부릅니다)가좋습니다. 서울에서가장맛있게먹은더블토스트중하나입니다. 문을열고들어서면첫번째로보이는것이피아노. (양해받기는아주쉽습니다.술취하신분의장난스런소음만아니라면). 여기에서노래모임을가지셔도좋을듯. 주차는쉬운편이아니었는데(커피숍앞한두대), 최근에는도로에주차표시를하더군요(유료주차?)어느정도는쉬워질듯합니다.
커피전문팀이오픈에앞서커피에대한컨설팅을했기에커피의맛이좋고,다양한커피메뉴가있습니다.
주인의따님이치던피아노를가져다놓았다고하더군요.
물론손님들도주인의양해하에치시며노래하실수있습니다
커피를고르시기전에자신의취향과마시는스타일을말해주시면손님의취향에맞춰주는편입니다.
정독도서관에는바로문들어서자마자주차장이있는데,1시간은무료입니다
(마치도서관을가는것처럼하곤문을나왔다커피마시고다시차빼실수도있습니다^^
용기있으신분만가능할듯)
오후여섯시이후에는어디에다차를세워놓아도단속하지않아편한곳이기도합니다.주차할곳도많고요.
걸어오시는분은인사동에서크라운베이커리지나횡단보도(안국역못미쳐)를건너
풍문여고골목길로들어서주욱오시면끝사거리에우측에는선재미술관이있고
맞은편에는정독도서관,좌측길로조금걸어가시면발코니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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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쿠켄)에는이곳을이렇게설명했더군요
핸드드립으로뽑는모카커피발코니에모카향기
‘발코니에모카향기’는핸드드립커피를선보이는모카커피전문점이다.
부드럽고달콤한모카이르가체프,여러가지향이나는모카사나니등의모카커피가자신만만메뉴.
후한점수를주고싶은이유하나가더있다.
그것은바로바리스타가융이나페이퍼를이용해한잔씩공들여뽑은커피를마실수있다는점이다.
국내에서도핸드드립커피를선보이는곳이몇군데되지만
융을이용해커피를내리는곳은울산의한커피숍과이곳뿐이라고.
페이퍼로내려야제맛과향을내는모카이르가체프를제외한
모든모카커피와하우스블랜드커피,스트롱커피는모두융으로추출한다.
그래서페이퍼를사용했을때보다훨씬부드러운맛이난다.
주문하자마자턱하니내놓는테이크아웃전문점의커피맛과
시스템에익숙한사람에게는이곳이인내심을시험하는곳이될수도있다.
그러나기다림에대한대가는감동적인맛과향의커피가충분히보상해준다.
일생에단한번뿐인커피’라는어느커피집의부제가생각나는건왜일까.
[알아둘사항]
영업시간:오전11시~오후11시30분(연중무휴)주차가능(오후6시이후무료주차)60여석|02-737-9058|
메뉴:하우스블렌드커피,콜롬비아5천원,모카이르가체프,모카사나니·모카시다모.크로크무슈6천원씩,
아이스더치블랜드커피7천원,하와이코나8천원,블루마운틴1만원,시나몬캐러멜토스트5천원,
에디터추천메뉴:모카커피
가는길:북촌길정독도서관바로맞은편
글쓴이는커피쟁이한승환(‘커피좋아하세요’저자)
요즘저는인사동은대강…급히다니고길건너화동사간동소격동팔판동쪽을많이다닙니다
어제는이카페바로곁에위치한이유하나로
이카페
P.S:
冊을펼치지말아야했는데…
삼매에빠져서리
충무로에서갈아탈것도잊어버렸으니…;;
평창동전성우화백의만다라잊지말자고
대문에다광고까지해두고는결국못봤습니다.
세상만사뜻대로되는게있습디까어디(사람죽고살일도아닌데…)
작년인지재작년엔지?
인사아트갤러리에있었던팜플렛이나꺼내봐야겠습니다…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