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자수로 만나는 반 고흐 걸작전

우리나라전통자수로재현한자화상-부분.

<전시개요>


1.전시명:전통자수로만나는반고흐걸작전-태양을수놓다
2.전시일:2005.11.28(월)~2005.12.28(수)까지
3.전시장:빛갤러리(서울시종로구소격동76)tel02-720-0065

4.출품작품:20점
5.개관시간:오전10시30분~오후7시
6.입장료:
성인ㆍ대학생:2000원
청소년및중ㆍ고등학생:1000원
유ㆍ초등학생:1000원


*인터넷무료초대기간연장12월28일까지초대권다운로드후인쇄해오면무료입장


7.공동주최:빛갤러리lPree
8.주관:ArtFriends

출처:http://www.vitgallery.com/bbs/view.php?id=currentex&no=16

TheStarryNight,1889,oiloncanvas

Vincent-DonM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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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다음카페에서…

수정없이그대로올립니다문제되면내리겠습니다

고흐붓터치까지…섬세한자수작품들 유화물감듬뿍찍어화폭위내달린흔적오로지손자수로재연
사간동빛갤러리‘전통자수로만나는반고흐걸작전’열어 미디어다음/고양의프리랜서기자
해바라기,밤의카페테라스등특유의이글대는듯한붓터치로유명한반고흐의명작을한국전통자수로섬세하게재현한작품이전시된다.사간동빛갤러리에서다음달28일까지열리는‘전통자수로만나는반고흐걸작전’에서는초기작인‘감자먹는사람들’부터유작‘까마귀나는밀밭’에이르기까지총21점을감상할수있다.

자화상(세부)
비슷한색채의색실을섞어가며수를놓아화폭위에서자연스럽게색채가뒤섞이는듯한인상을준다.

자화상
이글거리는배경의붓터치가자수로탁월하게묘사되어다시금감탄을자아내게한다.65×54㎝

열두송이해바라기
고흐의그림중가장대중적인사랑을받아온소재인해바라기를모사했다.91×72㎝

열두송이해바라기(세부)
앞그림의세부.마치유화물감을듬뿍찍어그린듯섬세한붓자국까지색실로수를놓아표현했다.

수확
수확을앞둔풍요로운들판의정경을따스한색채로묘사한풍경화다.73×92㎝

수확(세부)
‘수확’의세부클로즈업사진.섬세한부분까지표현할수있는전통자수는물감으로그린그림과는또다른맛을선사한다.

까마귀나는밀밭 고흐의유작으로알려진까마귀나는밀밭.강렬한색채와음산한까마귀떼의비상이암울한종말을예고한다.50.5×103㎝

사이프러스와별이있는길 해와달이공존하는초현실적인회화로,반고흐특유의붓터치가잘표현되어있다.

92×73㎝

밤의카페테라스

고흐는별이빛나는밤풍경을즐겨그렸다.카페의불빛이따스하게느껴지는밤의카페테라스다.

81×65.5㎝

별이빛나는밤 특유의이글거리는듯한붓터치가전통자수기법으로고스란히재연되었다.

73.7×92.1㎝

자화상 붉은머리와수염,점으로툭툭찍어낸듯한흔적이인상깊은고흐의자화상이다.

42×33.7㎝

감자먹는사람들 고흐의초기명작중하나로손꼽히는이그림은가난한민중의현실을보여주면서동시에인간애를담으려했다.81.5×114.5㎝

론강의별이빛나는밤 하늘에총총히빛나는별,물위로비친불빛,강둑을거니는연인들이아름다운조화를이룬고흐의걸작중하나다.

72.5×92㎝

침실 반고흐의침실.그가평소그렸던그림과함께검소한소품들이배치되어있다.

72×90㎝

자화상 넘쳐나는분노를주체하지못해자신의귀를자른후,붕대를감고있을당시의자화상이다.

51×45㎝

아이리스

청초한아이리스꽃의군락을화사하게그린그림.아무도자신의그림을인정해주지않는고통스런현실속에서도고흐는자연의아름다움을관찰하고그림으로남겼다.

71×93㎝

꽃핀아몬드 푸른계통의채색을배경으로아몬드꽃의모습을청아하게그려냈다.73.5×92㎝

자화상 죄수처럼삭발한머리,깡마른얼굴,퀭한눈에서피폐해져가는작가의마음을읽을수있다.

62×52㎝

오베르교회

고흐는갈림길한가운데위치한오베르교회를즐겨그렸다.서로다른곳을향하는두갈래길은마치파란만장한인생을상징하는듯하다.

94×74㎝

포토존이벤트

고흐의침실을재연한포토존에서사진을찍고이벤트에응모하면추첨해문화상품을선물하는이벤트도함께진행된다.

이번전시는유화로그려진반고흐의그림을원화크기그대로전통자수로모사한독특한방식이돋보인다.

밝은색채와역동적인움직임으로마치유화물감을듬뿍찍어그린듯화폭위를내달린흔적이오로지

손자수로표현되었다는것이놀랍다.모두전통자수경력20~40여년에달하는장인들이제작한작품들이다.

크기에따라다르지만,평균적으로한작품을완성하는데걸리는시간은두달내외.

원화에서볼수있는붓터치의결을살려여러방향에서수를놓아원화의자연스러운질감과

색채까지모사함은물론,빛이비치는방향에따라그림이입체적으로보이게끔했다.

마치조각도로새기듯작은색면을화려한색실로수놓은화면은전통자수의새로운매력을전해준다.

주로실을꼬아서수를놓았는데이는섬세한푼사수(실을간격없이고루펴서수평으로나란히수놓는기법)에

비해다소거칠어보이지만,화면에입체감과묵직한질량감을부여한다.

예컨대‘까마귀나는밀밭’과같은작품은하늘의미묘한색감을표현하기위해서로미묘하게다른색감의

두가지실을꼬아수를놓음으로써마치물감이팔레트위에서뒤섞이듯색채가자연스럽게섞여보인다.

가장고전적인방식의손자수와역동적인현대회화가어우러져새로운작품으로탄생한고흐의그림들은

평소원화로는접하기힘들었던것이어서더욱반갑다.비록모사작품이기는하지만색다른방식으로재현된

고흐의명작들을한자리에서감상할수있는절호의기회인셈이다.

전시관람료는2000원이며,초대권(링크)을인쇄해가면무료로관람할수있다(12월10일까지).

포토존이벤트에참여한관람객을대상으로반고흐문화상품을추첨선물하는이벤트도실시한다.

자세한문의는ivangogh.com,02-720-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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