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먼저
두가지이유가있어정말별것도아닌이야기를늘어놓습니다.
넷서핑을하다보면기상천외한아이디나블로그또포스트제목을만나게되어재밌더군요
사람이름뿐아니고冊이나영화,등공연물의제목도흥행성패를좌우할경우들도많치요
물론내용이더중요하겠지만우선처음대하는게제목부터니까
심지어이런잡글의제목부터도뭘로하느냐에따라개개인에게전달되는의미가달라지겠지요
#MyQuiltStory
10년훨씬넘게Quilt를해왔습니다.
예술적으로남들에게인정받지도못하면서돈버는일도아니면서
무슨쓰잘데기없는짓이냔소리,저에게도하고남에게도많이듣습니다만…
그저재밌고시작하면시간가는줄모르고밤을꼬박새기도했습니다.
몰두하면물불을안가리는성격탓에건강까지해치는일은왜없었겠는지요
어느날은자다가제몸을제맘대로움직이지못한적도있었어요
식구세명이저를일으켜세우고…특히목을못가눠서
한방으로침으로정형외과로다다녀도별차도가없었는데
카이로프렉틱연구소랑어떻게연결이되어근석달간다니며겨우사람구실하게되었지요
그이후quilt하지말라는엄명,내지는제지를사방팔방에서듣고
시쳇말로건강은한번잃으면못찾지만
하고싶은일은또할수있지않느냔평범한충고도듣게되어
아..내몸이내것만은아니지…민폐는안끼쳐야지하며
년전에壽하시다돌아가신친척어르신의
“…요즘은내가내를이고산다아이가~~”란말이자주생각나네요
허나제버릇개못준다고얼마간그냥저냥살만하니
또발동이걸리지만조심조심하려고노력중입니다.
한며칠집안을정리하다그동안해오던졸작들을꺼내보니
참열심히하던그때도생각나고..
어떤것은또하라하면고개잘잘흔들거같으네요
전시회준비하던일…
졸작을내걸때제목짓느라고심하던일까지…
제가좋아하는Quilt를모르시는분이많아나름대로알리자는두번째이유도있지만
다설명하자면끝도한도없고이곳에적합하지도않구요
더더구나저변확대뭐그런어마어마한일도절대아니랍니다.
사실별것아니거든요
홈질만할수있으면누구나할수있지만
또어떤이는아무나할수있는일도아니라데요
(심하게는전생에罪많은이가한다는농담까지…^^)
참고로외국의경우는남자Quilter들도많답니다.
아직한국에선한분도못뵈었네요
긴시간의각고끝에탄생되는저의분신같은Quilt한테
이름짓는시간을제일좋아하고또한없는즐거움으로삼고있지요.
제목을멋지게잘지으려고목매는또다른이유중에는저에겐절대로불가능한
詩作과’시인’들에대한존경심은아닐까하는생각도없잖아있구요^^
젊어한때못이룬꿈에한이맺혀(사투리로포은이져서^^)
다른恨까지도다집어넣으려는속셈정도로이해해주시기도바라면서
정리해두자는명목으로…
#제목짓기.
작품을시작할때제목먼저짓고시작하는경우도있고
완성후에내내생각하다가짓기도합니다.
몇번의망설임끝에생각해낸제목들은
또다시고심을번복한끝에얻게된것이대부분입니다.
제목때문에행복한고민을하다2회전시회때(예술의전당?)는
카타로그제작완성마감직전…아슬아슬하게겨우보냈는데
원세상에!
카타로그에는정작제목이실리지않는불상사도일어나곤했지요.
교정한사람들의큰실수였지만한편으로
욕심이과하면망하는갑다~~
이참에반성의기회로삼자~~
이러고말았지만,제가얼마나제목에고심하는가하는사건이었지요.
작품에부쳐지는Untitled-無題류의제목들을만날때
참재미없는사람들이아닌가…
어처구니없는생각도들곤하는사람이접니다
뭐사실추상계통엔,어울리는이름이기도하고또구상작품이라도보다폭넓은해석은
감상자각자의몫으로돌리는깊은배려때문이기도하다는작가들의말도있긴하데요
모든예술작품의제작은작가들이지만
감상은관객들이나관중들이라잖습니까
그게정답이겠네요아무래도…
고백하자면이런이야기는궁시렁궁시렁늘어놀얘긴데,
맘에드는Quilt싸이트를아직도발견못하고또새로낯익히기도쉽잖고…
또올리고후회할겁니다만언제나망서리다볼짱다보는…
심심할때마구집어넣는폴드라생각하고시작합니다
꽤거창하지요
사실은올렸다가금방지운글입니다.
왜이리쪼잔한지..이럼서도할짓을다해요또…(약간속물기질…-_-;;)
1.pour1996(227x185cm)
-1996년도는아들이대학들어가는해였다
물론대학입시의성공을비는마음으로만든것인데
첫제목은’조각보의환상’이었는데괜히
잘난척하느라고처음으로불어를한마디…pour=for
다행이내인생에서제일큰기쁨을안겨준사건이그해에일어났었다.
다시생각해보면인생의큰관문을쉽게통과했으므로
앞으로살아갈더많은난관도탄탄대로를달리리란소망도심으면서…
1.장밋빛인생(xcm)(LaVieEnRose)
(사이즈는나중에채워둘게요)
-비교적회색에가깝던내인생을닮지말고
딸은부디장밋빛으로점철된생을누리라는축원을담았다.
1.내가살고싶은집(xcm)
-어릴때꿈꾸던동화같은집…내가좋아하는cozycorner
커피와꽃,별,노아의방주에실린동물들이창문을빼꼼내다보는장면이랑
이쁜리봉을동여맨소녀가방방이있는집들로만꾸민황토색보-다와
들꽃무늬천을이용한’아이리쉬체인패턴’으로만들었다.
1.저물면서빛나는바다1.(xcm)
-살아가면서내가만난큰파도와작은파도를담았다.
잔잔한시냇물같은나날들에는일엽편주같은나뭇잎하나띄워
파문을quilting하고,맨위에는노을을표현했다.
붉은천을처음만나는날
“아이거다”하는생각에비교적쉽게구상했다.
제목을내내못짓다가인사동화랑학고재에서만난
황지우조각작품제목을보고딱이다싶어도용,
제일아끼는것이고제목도아주맘에들어1.2.가있다.
그때는참정열이넘쳤지…지금은그열정다어디로갔을까
1.저물면서빛나는바다2.(xcm)
-하늘빛인지물빛인지잘모르겠는푸른천에
검정실루엣의학7마리가비상하는벽걸이인데
학주위엔은빛실로수를땀복땀복…
1.부초(浮草)(xcm)
-작가한수산의동명소설서커스남녀들간의사랑과애환을표현한소설제목그대로인용했다
작가는이소설을쓰려고근6개월이상을곡마단(옛날식표현)에서동고동락했단다
인용해서미안하지만,재능이없으니뭐…
가장자리를’double-weddingring패턴’을이용하고
가운데는마땅한천을내내발견못하다
어느일요일붓으로슥슥물과노을을그렸는데
천이라서수묵화처럼자연스레번지는퍼짐이맘에들어
무지개7색을quilting했다.
졸작앞에있으면워즈워드의시가떠오르고
워렌비티나탈리우드의주연의옛날영화’초원의빛’도생각난다
나탈리우드가교실에서워즈워드의시를낭송하다울면서뛰쳐나가던장면까지
1.고궁에머문가을(xcm)
-단청에새겨진문양같은천을발견하고
원색이아니고갈아앉은중간색green으로글레디에이션된천이라,
천을쌓아두는장에넣은두고심심하면늘꺼내서
만져보고펴보고하던아끼는천이었다
어느날바탕천을염색하면서보-다로이용하면좋겠다는생각이들어
한가운데는인사동’은과나무’라는엔틱가계에서
고산족이만든주머니를산적이있는데
너무나꼼꼼하게어려운’Mola기법’을이용한소품이었다
-그사람들은아마그런기법도모르면서생필품을교환하느라만들었을것이다.
썩히기(?)아까워서낱낱이뜯어서벽걸이와액자를만들었다.
액자는누구를줬는데기억이안난다.
포트폴리오를충실히만들어놔야하는데
허어참!이러니내가무슨대가같으네.
또한번미안함을금치못하며…
여기까지는타피스트리(Tapestry)라고한다
그냥벽걸이정도로작은것도섞여있지만
큰것은침대커버로는아깝고
그냥침대맨위에덮어서장식한다
쉽게설명하자면땀이안묻도록…
1.마티스를그리며(xcm)
-개인적으로마티스를좋아해서전시회할때마다
한작품씩바탕은그대로두고위에것만뜯어서
‘CrazyQuilt’로만든액자다.
참고로’CrazyQuilt’란일정한형식없이
이리저리이은천위에수를놓거나
토-손레이스등으로장식하는방법인데
전문용어로는’빅토리안퀼트’라한다
쉬워보이지만은근히어려운게이런종류이다.
자유를아무나누리겠는지…
이액자는주로간단하게단순처리된여체를
붓으로’스슥’그려서꼼꼼하게Quilting했거나
마티스의’후기색종이시대’에만든푸른누-드는
그냥파란단색천으로Applique한졸작이다.
작지만퍽아끼고아이디어가돋보인다고
칭찬많이받았다또자화자찬!히유우…;;
걸리버소인국에나있을것같은쪼그만망치,끌,
스피나취,가위,포-크나이프,아들이좋아하는
야구Ball과방망이,은으로만든사슴,오리,
그리고커-피컵과케틀등이앙징스럽게달려있다.
아라비안나이트에나오는거인이숨어있던호리병과,
보물섬에서보물이가득든못이다닥다닥박힌가죽박스
안에나있음직한잔잔한예쁜것도달려있다.
제일작은액자인데설명은제일길게하다니…
어느편인가하면…작은거에목숨거는타입이다.
1.OutofAfrica
-크다란여행가방과해외여행할때꼭필요한여권가방이다.
그냥코-트안에도멜수있는귀여운소형가방과set다.
아프리카문양을이용한것인데요즘즐겨매고다니면
사람들이물어쌌더라이쁘다고…호오~
1.1박2일
-제목이떠올랐을때전율한가방이다.
말그대로딱1박2일하기적당한여행가방이다.
지난번전시회때어떤회원이나를설명하려는데
그회원친구가첨엔얼른못알아듣고있다가
“아그1박2일가방만든사람!”하더란다.
그말듣고뛸듯이고마워서기분파인데다
덜성숙한나의이성이잠깐참지않았다면
덜렁그졸작을그분한테주고싶더라.
-어휴!닭살~~~위험수위를넘었다.
1.유년의추억1.2.
-우리나라소재인노방으로어렸을때창호지에
은행잎이나맨드라미잎으로창문을장식하던
어머님을떠올리며’ShadowQuilt’기법으로만든
하늘하늘한가리개와寢風(침풍-잠잘때머릿맡에치는두폭병풍)
참고로프레임두짝은조선조가구디자이너인고모에게
홍송으로특별히회원수대로제작을의뢰했다.
주루룩늘어놓으면아주길다란대작이된다
합창같은…
1.달개비와상아(xcm)
-아이거는황동규님이달개비를자세히살피다
그안에서상아를발견했다는글을읽고시인안도현이
샘나서자기도살펴보다가진짜로코끼리의상아를발견했다는
글을읽고나도따라해봤는데정말로그랬다.
산책로에서제일흔한달개비,
꺾어와도전혀미안하지않을정도로
우리동네에는많이있어서맨맨하면꺾어오는데
마땅히꽂을화병이없어고민하다가
꼭맘에드는훌륭한들꽃꽂이벽걸이를
일본책에서발견하고응용해서만들어봤다.
조그만수통이달려있어아주작은들꽃꽂이로안성맞춤이다
하루에도팔만사천번디다본다-나허풍쟁이
아끼던예쁜단추로,애들어릴때옷만들어입히고
달아줬던인형모양의소년이낚시하는그림처럼다시구성해서
역시무지개도새겨넣었다무지개무지좋아하는거들켰다.
1.GoodMorningMr.Rochester
-이것은긴글올린적있어서생략
1.천사의날개(To산호coral)
-부제(副題)대로등이거의다파진너무나야한Sun-Dress와
제인에어가썼음직한모자랑set인손녀딸산호의옷이다.
딸도맘에드는지지네친구들오면자랑한다함^^
1.OutofAfrica-천혜의땅Cape-Town테이블마운틴을추억하며
아프리카몇몇나라를여행한적이있지만
천혜의땅케이프타운은두고두고생각나나는곳이다.
테이블마운틴정상의그바람어느것이물빛이고어느것이하늘빛이던가
모든경계가무너지던그느낌과물개섬팽귄섬…
영국정원풍의로즈가든과와인테스팅을할수있던와인샵과갤러리
어마어마하던농장…포도밭입구엔항상장미나무를심는다는
가이드의설명-장미나무가제일먼저병충해당하므로포도를지킬수있다는-으로
장미의순수를또한번느끼며릴케를떠올리던기억들과
오색으로작열하는강한태양으로하늘을
묵묵한회색돌산으로테이블마운틴을
오색물고기와산호초로바다를
그곳에서만자라는가젤암수두마리와꽃들이피어널린大地
4단계로나눠우주만물을한장으로다표현하고져욕심을많이부린졸작이다.
이졸작을보려고일부러두번왔다는사람은차가운추상이란평을하여몸둘바를몰랐다
좀더잘할수있었는데…끝나고나면…언제나후회막급니다
그리고부끄럽다여러사람들앞에졸작을펼쳐놓는일은
지난여름다녀간천사들이그앞에서사진을…
<imgsrc=”http://blogs.chosun.com/kangquilt/wp-content/uploads/sites/57/2016/01/셋트-1.jpg”/>
<palign=”center”>(윗부분제일큰주제가짤려버려서…평평한돌산인테이블마운틴사진추가)
<palign=”center”>TableMountainCape-Town/South-Africa<palign=”center”><palign=”center”><imgsrc=”http://blogs.chosun.com/kangquilt/wp-content/uploads/sites/57/2016/01/I-36045-1.jpg”width=”400″/>
***
<fontcolor=”#578bab”>-저무는바다를머리맡에걸어두고
<fontcolor=”#77a4c0″><fontcolor=”#578bab”>살아간다는것은
저물어간다는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흔들린다
어떤인연은노래가되고
어떤인연은상처가된다
하루에한번씩바다는
저물고
노래도상처도
무채색으로흐리게지워진다
나는시린무릎감싸안으며
나지막히
그대이름을부른다
살아간다는것은
오늘도
내가혼자임을아는것이다.
-李外秀시집/그리움도화석이된다/고려원/2000년10월
<tableborder=”0″cellspacing=”0″cellpadding=”0″width=”660″bgcolor=”#f8f8f8″>
<tdheight=”17″colspan=”3″><tdalign=”center”><tableborder=”0″cellspacing=”0″cellpadding=”0″width=”660″bgcolor=”#f8f8f8″> <tdalign=”center”><tableborder=”0″cellspacing=”0″cellpadding=”0″width=”642″><tdvalign=”top”width=”26″><imgsrc=”http://blogs.chosun.com/kangquilt/wp-content/uploads/sites/57/2016/01/et21-2.gif”/><tdclass=”gra42″valign=”top”width=”97″><aclass=”gra42″onfocus=”this.blur()”href=”http://blog.chosun.com/blog.screen?userId=kangquilt”target=”_top”><fontcolor=”#800080″>참나무<tdwidth=”11″><fontcolor=”#800080″><tdclass=”gra42″valign=”top”width=”517″>엄격히말하면취미란혼자즐길수있어야한다는얘기를해주던분이있었어요
처녀시절과애들중학생일때도얼마간배우던클래식기타리스트김금헌선생님…(카르카시기타교본저자)
그분의의견대로라면둘이서하는탁구정구또는바둑보다
혼자할수있는악기를다룬다거나등등이엄격한의미의취미라는거지요
그때참수긍이가는말이어서…혼자즐기는일을제가잘합니다.
영화도혼자잘보고다닙니다
특히전시장공연장도혼자잘다닙니다.
물론모여서환담하는것도좋아합니다만살다보니혼자일때가더많더군요
젊으신분들지금부터혼자홀로..연습을많이해두세요~~괜히그냥~~<fontclass=”num94″>2005/01/1820:40:55<aonfocus=”this.blur();”href=”javascript:commentDelete(222025,245971,11009,0);”><imgalign=”absMiddle”src=”http://blogs.chosun.com/kangquilt/wp-content/uploads/sites/57/2016/01/text_delete-6.gif”/><tdheight=”20″width=”26″><tdclass=”gra42″width=”99″colspan=”2″><tdclass=”gra42″width=”517″><tableborder=”0″cellspacing=”0″cellpadding=”0″width=”660″bgcolor=”#f8f8f8″><tdwidth=”11″><tdbgcolor=”#e3e3e3″height=”1″width=”642″><tdwidth=”11″><tableborder=”0″cellspacing=”0″cellpadding=”0″width=”660″bgcolor=”#f8f8f8″><tdheight=”11″><tdalign=”center”><tableborder=”0″cellspacing=”0″cellpadding=”0″width=”642″><tdvalign=”top”width=”26″><imgsrc=”http://blogs.chosun.com/kangquilt/wp-content/uploads/sites/57/2016/01/et00-3.gif”/><tdclass=”gra42″valign=”top”width=”97″><aclass=”gra42″onfocus=”this.blur()”href=”http://blog.chosun.com/blog.screen?userId=sms47″target=”_top”><fontcolor=”#0000ff”>송첨지<tdwidth=”11″><fontcolor=”#0000ff”><tdclass=”gra42″valign=”top”width=”517″>이노래가정말eternally계속되어도좋은줄이제알았네요.어떤작품하시나궁금했는데풀렸고…(처음뵐때무슨컵관련일을하시는줄…^^)’1박2일’은정말절묘합니다.지가광고를해서리제목다는걸좀알거덜랑요.<fontclass=”num94″>2005/01/1823:28:24<aonfocus=”this.blur();”href=”javascript:commentDelete(222267,245971,11009,0);”><imgalign=”absMiddle”src=”http://blogs.chosun.com/kangquilt/wp-content/uploads/sites/57/2016/01/text_delete-7.gif”/><tdheight=”20″width=”26″><tdclass=”gra42″width=”99″colspan=”2″><tdclass=”gra42″width=”517″><tableborder=”0″cellspacing=”0″cellpadding=”0″width=”660″bgcolor=”#f8f8f8″><tdwidth=”11″><tdbgcolor=”#e3e3e3″height=”1″width=”642″><tdwidth=”11″><tableborder=”0″cellspacing=”0″cellpadding=”0″width=”660″bgcolor=”#f8f8f8″><tdheight=”11″><tdalign=”center”><tableborder=”0″cellspacing=”0″cellpadding=”0″width=”642″><tdvalign=”top”width=”26″><imgsrc=”http://blogs.chosun.com/kangquilt/wp-content/uploads/sites/57/2016/01/et00-4.gif”/><tdclass=”gra42″valign=”top”width=”97″><aclass=”gra42″onfocus=”this.blur()”href=”http://blog.chosun.com/blog.screen?userId=iniimom”target=”_top”><fontcolor=”#0000ff”>PIEMO<tdwidth=”11″><fontcolor=”#0000ff”><tdclass=”gra42″valign=”top”width=”517″>쇼킹입니다.에구…부러워라.진짜하고싶었었는데…그러니까프로작가님이시군요.전시회까지가졌으면뭐…저는요,다멋있을것같은데..특히”저물면서빛나는바다2.”….가제일보고싶어요.하늘빛인지물빛인지잘모르겠는그묘한푸른색을너무좋아합니다.가수양희은씨어머니가Quilt작가라는말을들은것같은데…건강을해치면서까지애착가지셨던작품들..잘간직하시기바랍니다.다좀조금씩보여주시면좋겠는데…음악좋네요.^^<fontclass=”num94″>2005/01/1909:09:43<aonfocus=”this.blur();”href=”javascript:commentDelete(222653,245971,11009,0);”><imgalign=”absMiddle”src=”http://blogs.chosun.com/kangquilt/wp-content/uploads/sites/57/2016/01/text_delete-8.gif”/><tdheight=”20″width=”26″><tdclass=”gra42″width=”99″colspan=”2″><tdclass=”gra42″width=”517″><tableborder=”0″cellspacing=”0″cellpadding=”0″width=”660″bgcolor=”#f8f8f8″><tdwidth=”11″><tdbgcolor=”#e3e3e3″height=”1″width=”642″><tdwidth=”11″><tableborder=”0″cellspacing=”0″cellpadding=”0″width=”660″bgcolor=”#f8f8f8″><tdheight=”11″><tdalign=”center”><tableborder=”0″cellspacing=”0″cellpadding=”0″width=”642″><tdvalign=”top”width=”26″><imgsrc=”http://blogs.chosun.com/kangquilt/wp-content/uploads/sites/57/2016/01/et00-5.gif”/><tdclass=”gra42″valign=”top”width=”97″><aclass=”gra42″onfocus=”this.blur()”href=”http://blog.chosun.com/blog.screen?userId=lhasa21″target=”_top”><fontcolor=”#0000ff”>라싸<tdwidth=”11″><fontcolor=”#0000ff”><tdclass=”gra42″valign=”top”width=”517″>언제전시한번더하시면보고싶네요.<fontclass=”num94″>2005/01/1920:00:24<aonfocus=”this.blur();”href=”javascript:commentDelete(223544,245971,11009,0);”><imgalign=”absMiddle”src=”http://blogs.chosun.com/kangquilt/wp-content/uploads/sites/57/2016/01/text_delete-9.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