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씨 지난1일(현지시각)프랑스파리에서열린2007춘계-하계기성복패션박람회‘후즈넥스트(Who’sNext)’에특이한의상이선을보였다.늘씬한모델들이입고있는하늘하늘한옷에는붓글씨로그려놓은한글자모가박혀있었다. 백의(白衣)에검은글씨로굵게적어내린ㄱ,ㄴ,ㄷ,ㄹ그리고한글자모를응용한추상적인그림들….바닥에도굵은붓으로그린듯한거친문양이그려져있다.캣츠워크(모델들의걸음걸이)를뚫어지게바라보는관중석에서는호기심가득한탄성과박수가터져나온다. 호기심과박수,사흘동안이어졌다. ‘동양적이면서도모던한미학’,‘기하학적인조형미와패션의조화’ 라는평이잇달았다.한글을서구문화의중심가파리에당당하게선보인 사람,패션디자이너이상봉이다. “자기글자가있는민족이얼마나될까요.
▲파리에서열린한글패션쇼/(http://www.tagstory.com)에올라온동영상
지난7월에는서울평창동의한갤러리에서한글을주제로한작품전도열었다.
입력:2006.10.0900:0007’/수정:2006.10.0912:0311′ fontSet(); Share the post "‘한글, 달빛 위를 걷다 – 갤러리 세줄 & ‘한글 패션’ 동영상" FacebookTwitter Leave a Reply 응답 취소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댓글 이름 * 이메일 * 웹사이트 최근 글 4.한달간 30번 공연한 피아니스트 박창수 28/12/2017 3.특별한 전시로 기억되는 Coarts! 27/12/2017 2.기억에 오래 남는 천리포 수목원 26/12/2017 1.세상을 바꾼 음악 26/12/2017 집 한 채 짓고… 24/12/2017 공감능력 &…바다 20/12/2017 별난 음악회 19/12/2017 주말 잡기 18/12/2017 이 시대에 슈베르트 ‘겨울나그네’를 듣는 의미 17/12/2017 카테고리 ART My Quilt Story with Cinema 詩처럼,음악처럼 雜記 발로 쓰는 전시회. 1 + 3 & 2 글목록 2017년 12월 (12) 2017년 11월 (18) 2017년 10월 (22) 2017년 9월 (15) 2017년 8월 (22) 2017년 7월 (21) 2017년 6월 (23) 2017년 5월 (12) 2017년 4월 (19) 2017년 3월 (23) 2017년 2월 (25) 2017년 1월 (27) 2016년 12월 (22) 2016년 11월 (22) 2016년 10월 (28) 2016년 9월 (33) 2016년 8월 (20) 2016년 7월 (23) 2016년 6월 (32) 2016년 5월 (41) 2016년 4월 (36) 2016년 3월 (40) 2016년 2월 (40) 2016년 1월 (43) 2015년 12월 (35) 2015년 11월 (39) 2015년 10월 (27) 2015년 9월 (31) 2015년 8월 (37) 2015년 7월 (24) 2015년 6월 (28) 2015년 5월 (32) 2015년 3월 (20) 2015년 2월 (24) 2015년 1월 (19) 2014년 12월 (17) 2014년 11월 (21) 2014년 10월 (24) 2014년 9월 (26) 2014년 8월 (25) 2014년 7월 (19) 2014년 6월 (27) 2014년 5월 (37) 2014년 4월 (29) 2014년 3월 (27) 2014년 2월 (28) 2014년 1월 (28) 2013년 12월 (34) 2013년 11월 (34) 2013년 10월 (33) 2013년 9월 (7) 2013년 8월 (15) 2013년 7월 (29) 2013년 6월 (29) 2013년 5월 (31) 2013년 4월 (3) 2013년 3월 (30) 2013년 2월 (27) 2013년 1월 (29) 2012년 12월 (29) 2012년 11월 (24) 2012년 10월 (32) 2012년 9월 (29) 2012년 8월 (32) 2012년 7월 (36) 2012년 6월 (24) 2012년 5월 (49) 2012년 4월 (33) 2012년 3월 (34) 2012년 2월 (35) 2012년 1월 (28) 2011년 12월 (23) 2011년 11월 (26) 2011년 10월 (18) 2011년 9월 (29) 2011년 8월 (31) 2011년 7월 (18) 2011년 6월 (27) 2011년 5월 (26) 2011년 4월 (20) 2011년 3월 (21) 2011년 2월 (19) 2011년 1월 (21) 2010년 12월 (22) 2010년 11월 (24) 2010년 10월 (4) 2010년 9월 (22) 2010년 8월 (11) 2010년 7월 (15) 2010년 6월 (25) 2010년 5월 (37) 2010년 4월 (24) 2010년 3월 (18) 2010년 2월 (18) 2010년 1월 (24) 2009년 12월 (29) 2009년 11월 (28) 2009년 10월 (32) 2009년 9월 (22) 2009년 8월 (27) 2009년 7월 (26) 2009년 6월 (26) 2009년 5월 (27) 2009년 4월 (9) 2009년 3월 (21) 2009년 2월 (27) 2009년 1월 (32) 2008년 12월 (22) 2008년 11월 (35) 2008년 10월 (35) 2008년 9월 (26) 2008년 8월 (23) 2008년 7월 (31) 2008년 6월 (28) 2008년 5월 (22) 2008년 4월 (33) 2008년 3월 (27) 2008년 2월 (25) 2008년 1월 (26) 2007년 12월 (19) 2007년 11월 (22) 2007년 10월 (18) 2007년 9월 (10) 2007년 8월 (24) 2007년 7월 (15) 2007년 6월 (7) 2007년 5월 (12) 2007년 4월 (7) 2007년 3월 (20) 2007년 2월 (23) 2007년 1월 (33) 2006년 12월 (22) 2006년 11월 (24) 2006년 10월 (20) 2006년 9월 (30) 2006년 8월 (20) 2006년 7월 (16) 2006년 6월 (16) 2006년 5월 (21) 2006년 4월 (9) 2006년 3월 (20) 2006년 2월 (7) 2006년 1월 (14) 2005년 12월 (15) 2005년 11월 (10) 2005년 10월 (14) 2005년 9월 (7) 2005년 8월 (4) 2005년 7월 (8) 2005년 6월 (21) 2005년 5월 (23) 2005년 4월 (20) 2005년 3월 (31) 2005년 2월 (28) 2005년 1월 (49) 2004년 12월 (29) 2004년 11월 (19) 10월 2006 월 화 수 목 금 토 일 « 9월 11월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최근 댓글Satta king chart (‘가장 힘든 상황에서 쓰인 예술만이 …’)수선호이 (4.한달간 30번 공연한 피아니스트 박창수)조병진 (4.한달간 30번 공연한 피아니스트 박창수)metadewartp (2. 나에게 새 날은 언제 올까 (우애령-깊은 강을 읽고 ))metadewartp (2. 나에게 새 날은 언제 올까 (우애령-깊은 강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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