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1.계속입니다)
#이화익갤러리
남경민
Nam,Kyung-Min
두개의풍경DualScenery
전시기간:2006.11.22(수)-12.05(화)02)730-7818
인사동풍문여고에서미대사관건물끼고화동정독도서관가는방향중간지점
호크니의(텀벙)창안에서바라다보다,2006,Oilonlinen,
현대미술에조금만관심있으신분들은제목을보지않아도호크니의그림들이떠오르실겁니다
호크니의방과수영장풍경을재구성한것이지요
왼쪽에보이는액자그림자세히보이지요
<–클릭큰그림^^
예전부터이여류화가의상상력에관심이많았습니다
아침에외출하기전잠깐조선블러거네잎클러버님의헤일리풍경에서도
진주귀고리소녀앞에누드를세우고그누드에다시옷을입힌작품이생각났어요
(아침은어젭니다..글올리던중식구들이와서접었거든요…;;)
어느시기부터기존의명작들을다시불러들여
새로운상상력으로재창조하는작품에저도부쩍관심이많이가더라구요
리히터와의대화,2006,Oilonlinen,131x162m
GerhardRichter:Betty.1988.Oiloncanvas,
고흐의방2,2006,Oilonlinen,117x81cm
고흐의낡은구두와까마귀가날던최후의그림이침대오른쪽에보이고
천정의창문으로나비가탈출을합니다펼치지못한고흐의꿈에다날개를달은듯…
두개의세계-두개의풍경,2006,Oilonlinen,112x194cm
똑같은방일텐데완전히다르게그렸습니다
몬드리안에의한환영,2006,Oilonlinen,117x81cm
욕실바닥의액자가거울속에있습니다^^
PietMondrian
BroadwayBoogieWoogie1942-1943
창과캔버스틀,2005,Oilonlinen,112x145cm
르네마그리트의낯익은풍경이지요
왼쪽그림은안으로열린여닫이창문의풍경과
오른쪽은밖으로열린창문의그림도완전히틀립니다
모로의방,2006,Oilonlinen,117x81cm
성서를테마로많은그림을그린귀스타프모로의그림이탁자에펼쳐져있지요
살로메와그녀가요구한요한의’환영’
GustaveMoreau(1826-1898)
L’Apparition(환영1874~1876)
모들리아니의작업실,2006,Oilonlinen,
모네와N,빛과색채에대해이야기하다,2006,Oilonlinen,145x224cm
지베르니의일본풍다리의정원이왼쪽창밖에,가운데는한창때의부인을모델로한정원풍경이지요
유리병이두개탁자위에있습니다…자세히보면모두의미를담고있는사물들이랍니다…
이여류화가는그동안르네마그리트(ReneMagritte),폴세잔(PaulCezanne),프리다칼로(FridaKahlo),
데이빗호크니(DavidHockney),요하네스베르메르(JohannesVemeer),그리고반고흐(VanGogh)에이르기까지,
유명화가들의작품과삶에대한그녀의깊은관심과존경심을그림속에서다시태어나도록그렸답니다
자세한설명대신지난전시회예전에모아둔거참고로올립니다
화가의작업실-남경민회화展
2004_0408▶2005_0501
남경민_세잔느의작업실_캔버스에유채_112×145cm_2003
그림속에는화가들이실제로남긴작품은물론그작품안에등장했던
소품들이나실제로화가가입고쓰던물건들을곳곳에등장시킵니다
한평론가는남경민의그림을보면마치숨은그림찾기하듯
구석구석에화가들의흔적이담긴소품들을찾는재미가쏠쏠하다합니다
남경민_고흐의방_캔버스에유채_117×81cm_2003
귀가잘린자화상왼쪽의자(는고흐의것이아니고아마화가의방에있는의자같습니다만)
위에는투명한유리병에나비의날개같은게보이지요
천정엔나비들이날아갈수있는탈출구같은창을뚫어뒀습니다
고흐의영혼은날개를달고이미바깥으로훨훨날라간건아닐까요
남경민_마그리트의작업실_캔버스에유채_112×160cm_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