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illy Ronis (윌리 호니스) 전

#before…After

사라는없었다.

호니스전시소식듣고찾아본사진중가장맘에들었던…

성정체성이모호하던이누드가호니스의부인’프로방스’라는건확실히알았다.

윌리호니스가누드를찍는이유는

‘많이걷지않아도되기때문’이었고

이젠그나마도못한다니…

음악을좋아하며연주도잘하고

프랑스삼대사진가중유일한생존작가

올해97세…100세를넘길수있을지누가알랴.

인생에서확실하게알수있는게무엇이있겠냐고…

당신보다나이도어린이부인이먼저세상을떠날줄어찌알았겠냔다.(영상물30여분)

‘사진가에게아주중요한덕목은인내심,고민,우연그리고시간입니다.’

순간포착이긴한데기다림끝에얻어낸구도란다.

웅덩이앞에서앵글을맞추고얼마나많이기다렸을까…

내가사진을통해재현하는것은건축물이아니라감수성짙은연가이다…


PlacedelaBastille,Paris1957.

멀리희미하게보이는에펠탑보다는두연인모습을담고싶었다는이작품은

이번사진전포스트이기도한데많은이야기가숨어있다.

어느날어떤남자가오로지이사진복사판에만사인을부탁해서

이유를물어본즉자신은난간아래에보이는한마을의카페주인인데

사진속두연인을자신의카페에서많이봐서였단다.

‘내가궁극적으로원하는것은지극히평범한일상이다.’

이제는성인이되어있을이아이들에게좀더다가가지못한걸후회한다했다

이름이라도물어뒀으면서로에게얼마나귀한추억이되었을지…

RueRambuteau,1946

금지된사랑…

촬영당시젊은수녀의이모습은발표할수없었고

세월이많이지난후발표되었단다

성정체성과노수녀라…

#사인까지유심히…

WillyRonis…

영어식발음은윌리로니스지만그의실명은’윌리노니’

유태인은이름끝에S를붙인단다

그래서프랑스식으로윌리호니스

작품아래작가의사인은제각각인것도유심히보시길…임의로그런다니..

파리시민4명중한명은이작가의전시회에다녀간사실은광고로알았지만

그의모든작품은프랑스국가에기증되었다는후문은

뤼미에르대표가직접인터뷰한영상물로알게되었다.

전시장엔그가찍은동료메그넘사진작가카파등의초상화도볼수있고

유일하게영화배우이자벨위페르의일상을담은모습도영상으로만날수있어많이반가웠다.

평면적인조선일보갤러리에서그많은작품을어찌다?했는데

‘나선형’…생각도못했다.

2007.1.5참나무.


DavidWilson-UnderParisS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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