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에피소드

보이지않는선수,1927/캔버스에유채152x195cm

시립미술관르네마그리트전시실들어가면처음으로만나는그림입니다

전시회초기노인한분이다녀가면서관계자를찾더랍니다

이그림잘못됐다고…

공(크리켓볼이라데요)던지는사람을왜반대로그렸냐고

화가를불러와서다시고치라고호통을치더라네요

화가가이미죽어서못한다했더니

엉터리그림을그려놓고죽으면어쩌냐고…

전시장을다니다보면그시간그공간에있는사람들만공유할수있는경험들도재밌습니다

3년여준비한전시회답게곳곳에노력한흔적이많은전시였어요

3층영상실엔르네마그리뜨가직접감독한2분에서30여분짜리

무성영화모니터가예닐곱개나누워있답니다

약간지친상태였는데사티의그노시엔느라흘러서…

오른쪽화살표누르면르메마그리트다음그림으로계속넘어갑니다

http://seoulmoa.seoul.go.kr/main.html

출처:서울시립미술관홈페이지

시간안배잘하셔서1층에전시중인프랑스의엔디워홀이라는’로베르콩바스전’도보시고…

[로베르콩바스] 전시일정:2006년12월20일~2007년02월11일
전시장소:서울시립미술관본관1층

전시회설명:

부문:회화,조각등
작품수:49점

*서울시립미술관은프랑스자유구상회화의대표작가

<로베르콩바스>展을주한프랑스대사관과공동으로개최한다.

한국과프랑스의수교120주년을기념하는사업으로

마지막행사이기도한이번전시에는콩바스의미공개작과

신작49점이국내최초로선보인다.

*콩바스(RobertCombas,1957~)

70년대의모더니즘회화가보여준지나치게지성적이고

국제화된양식,이른바텅빈캔버스를과감히벗어나

‘그린다’라고하는회화의고유한화법을강조해나간80년대

신표현주의계열의작가로흔히프랑스의앤디워홀로불린다.

….중략……


EricSatie,Gnossiennes: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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