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을 보내며
-개인적으로마티스를좋아해서전시회할때마다
한작품씩바탕은그대로두고위에것만뜯어서
‘CrazyQuilt’로만든액자다.
이리저리이은천위에수를놓거나
토-손레이스등으로장식하는방법인데
전문용어로는’빅토리안퀼트’라한다
쉬워보이지만은근히어려운게이런종류이다.
자유를아무나누리겠는지…
이액자는주로간단하게단순처리된여체를
붓으로’스슥’그려서꼼꼼하게Quilting했거나…중략…
마티스의’후기색종이시대’에만든푸른누-드는
그냥파란단색천으로Applique한졸작이다.
걸리버소인국에나있을것같은쪼그만망치,끌,
스피나취,가위,포-크나이프,아들이좋아하는
야구Ball과방망이,은으로만든사슴,오리,
그리고커-피컵과케틀등이앙징스럽게달려있다.
아라비안나이트에나오는거인이숨어있던호리병과,
보물섬에서보물이가득든못이다닥다닥박힌가죽박스
안에나있음직한잔잔한예쁜것도달려있다.
제일작은액자인데설명은제일길게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