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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비 꺾어온 이웃집 여자랑…

잠시헤어진다고오늘아침에급히초대를했습니다

이사가는난장판이어도지란지교를나누는사이라…

운동하러가기전이라간단하게빵과커피를준비했지요

식탁예쁘다고사진찍으라해서

호밀빵과햄한쪽…빵에바를계란반숙후라이

땅콩,딸기잼,사과,바나나반쪽씩

아참참…아직있는숨많이죽은겉절이상추두어가닥^^

뭐니뭐니해도오늘의주인공은달개비…전용꽂이에다시꽂았습니다

좁고긴벽걸이랍니다 (1 1x 121 cm)

퀼트를좋아해서산호맘이남아공에서사준

빅토리안퀼트에매다는예쁜단추자랑만했어요…;;

뒷풀이때사인을청했습니다..나이에어울리지않게

오래전 출판문회회관 이야기도 나누고

책이 없어 작은수첩에다

우리집냉장고앞면,일부…정신없지요?

측면…

이사때문에다떼어내야하거든요

별걸다올립니다

아이구바쁜데또이러구있다니…허러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