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quiltstory2.

제아이디가kangquilt인데퀼트칸이그간잠잠했지요

이사하면서챙겨보니조각천들도많고

미완인것도있어서이젠사는건그만하고

꼬무작장난질을좀많이하려고계획했습니다

단건강에무리가가질않토록놀멘놀멘…

이사한다음날밤에앉은자리에서식탁러너랑티슈커버를만든사람이접니다.

미싱(머쉰은왠지..)꺼내기도번잡스러워그냥손바느질루요

(지샘아시면저혼나거든요..ㅎ)

우선현관유리아래찌든때가자꾸거슬려칠하기도그렇고

그냥천만사이즈맞춰깔았습니다

티슈카바랑좁은러너는검정에금색음표가새겨진천인데

길이가한마밖에없어서잇는부분엔같은셋트인

흰바탕에검은음표가있는천을이었습니다

폭은25cm…그니까길이는2m+25cm계산금방나오지요

뒤는악기천이많아잇지않고그대로했고

처지는아랫부분에는종을달았습니다

파가니니’라캄파넬라'(종)가들리는듯…

이은부분이좀보이지요

자몽껍질에부러진국화아까워꽂아봤습니다

영국귀부인이선명하게그려진커피주전자집개

돋을새김된까메오귀걸이알빠진거돌아다녀달아줬구요

부엌..거실사이좁은칸막이벽에매단들꽃꽂이벽걸이랑셋트랍니다.

LaVieEnRose

원래제방침대에덥은건데아들이탐을내더라구요

할수없이양보하고…사실은딸아이위해만든건데

산호가족위해다른거만들계획있습니다…딸이서운해할까봐…

pour1996(조각보의환상)부분

사실은이타피스트리가아들대학입시기원하며

만든대작인데한번접어그냥침대에덮습니다

오래전myquiltstory칸에제목이야기<–글만올리고

작품은못올렸는데-사진을제대로찍질못해서…

이번에미비하나마…

역시아니올시다네요

요담에다시제대로찍을예정입니다만…어느세월이될지…;;

vagabond

제법심혈을기울인베스트와색입니다

급히초상집갈때뒤집어입으면됩니다..ㅎㅎ

#옷

이사하며버릴옷정리하다보니의외로호피무늬가많더라구요

긴드래스는별명이오드리인시누이가준겁니다

어찌나옷을많이사는지…

예쁜사람들이더예쁘지려고들그러데요

표범무늬머리띠가두개

로댕갤러리오노요꼬전카탈로그-궁금해하실까봐…

호피무늬는아니지만얼룩말무늬쿠션에다

자주들고다니는숄더백도…제일맨맨합니다

단추는좋은이가손수구워선물한도자기랍니다

몇개더있는데혹시필요하시면나눠드릴게요

단추가좀튀지요…첨엔나무단추였는데단추이용하려구요

문안쪽에가방과랩스커트걸어둔거그냥찍은겁니다…칠칠치못하게

집에서입는홈웨어등더많치만편집증환자취급당할까봐참습니다

P.S숙제

퀼트는아니지만제가만든스커트이야기라

약속한건지켜야지요…

왼쪽아래호피무늬스커트…

펼치니까이상해서세워서다시찍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전시회다녀오다맘에쏘옥드는스커트

본견실크에다값도만만찮아에라~함만들자…

집에오는길에당장동대문시장들러천을사왔지요

안에받쳐입는스커트는종합시장기계주름집에서맞추고

허리는넓은고무줄로마감.

둘러입는랩스커트는시접없이겉.안이어서재단하여부드럽게

긴끈도비슷한금속장식으로단단히묶었지요

비싼천이아니라넉넉하게준비한탓에

폭넓은스카프까지마련했더니

15년정도지난지금까지잘입습니다

-프리싸이즈로만들길얼마나잘했는지…

특히여행지에서도구김살안지고

물빨래가능해서편리하답니다

여행중이어도초대받을때가있더라구요

#사진

정리도모두다했습니다

제꺼는왠만한거다버리고아이들사진은모두챙겼습니다

아들방정리하다급히찍은거

외할머니가방학하고올라와정원에서

눈사람만든후찍은기념비적인사진이네요

(확대하여액자로만든겁니다)

외할머니에게도조선에없는귀남이었고

한집에산고모삼촌들사랑도많이받았지요

시누이들은장난스럽게쌍거풀넓어눈화장하기좋다고

화장을시키기도했답니다-시부모님들께혼나면서도

누나핀을다닥다닥꽂질않나…ㅎㅎ

베란다앉아있으면강변북로로

차들은프레스토(빠르고활발하게)

한강위의유람선은아다지오

가끔수상스키타는이들은비바체로지나갑디다

음악용어처럼때와장소에따라

조율하며잘살아내야될것을알려주는듯…

돌체..

안단테칸타빌레

논트로포(지나치지않게)

다시결심하지만글쎄요…

마무리하기가왜이리어려운지

이젠이사이야기그만할래요…정리도그럭저럭

(5시새벽방송들으며…

이제끝났네요일부러일어난김에…또쓸데없이…)

AndanteCantabileTchaikovsky
현악4중주1번2악장안단테칸타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