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블러거가직접그린
포플러그림을어제아침에본이후
계속이노래가생각났어요
오래된노래라가삿말은앞귀절
‘포플러나무아래…’
이부분만생각나더란말이지요
오늘카핑베토벤..할얘기많치만
아직후기남길여유는없고…
그저가볍게노래좀따라부르며
맘갈아앉히는중입니다
신사동이거리(압구정현대고등학교맞은편에서신사동네거리사잇길)
예전에자주다녔는데…제가다닐때랑많은변화가있데요
화랑은거의없어지고…
오래된문을장식으로달아둔가게앞
큰나무화분에다른종류의식물들…애정이가서요…
호피무늬의여인들보면한번더쳐다보듯
진열장도그냥못지나갑니다
어랏!19금와인집도…
허나어제외출목적은
예화랑김원숙전…그림,조각,등등아주아주많은전시회
왼쪽안으로문신조각작품도보시고올라가시길
더구나공짜랍니다^^
모~두허락받고찍은사진이별볼일없네요
예화랑은가로수거리의명물이지요…가보셨나요?
안가보셨으면꼭.한.번가보시라고또이렇게…
2층아래창…풀들도좀끼워주자구요…
예화랑사이트바로가기<–
포플러나무아래나만의추억에젖네
푸른하늘이슬프게만보이던거리에서
언제나말이없던너는키작은나를보며
슬픈표정으로훔쳐보곤했지
아무도모르게담벼락에기대서서
긴머리를쓸어올리며
기억의저편에서우린또만나겠지만
흐려진눈가엔가득너의그리운말
라라라라라라라라라너의그리운말
포플러나무아래/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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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dewartp (2. 나에게 새 날은 언제 올까 (우애령-깊은 강을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