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젊은붓’전혁림
25일까지개인전
이규현기자
입력:2007.10.2300:25
‘젊은노화가’전혁림(92)이서울팔판동에새로문을연
‘갤러리아이캠(ICAM)’에서25일까지개인전을하고있다.
2005년11월경기도용인이영미술관에서개인전
‘구십,아직은젊다’를한뒤2년동안그는또새로운작업에몰두했다.
“인생을마무리한다는생각으로매달렸어요.
나이를더먹어정신이엉뚱해지면가족에게폐끼치는데난아직
눈도밝고손도안떨려그림을그릴수있으니다행이에요.”
전시실에서만난작가의목소리는우렁찼고,
신작속에그려진바다,구름,새는더명쾌하고힘이있었다.
평생통영에서그림을그려온작가는눈에보이는어촌의풍경을
한국적인단순한조형미와푸른빛이주조를이루는색깔속에담는다.
70여년동안쉬지않고그려온그는
“캔버스위에물감을떨구다가쓰러져죽는게소원”이라고했다.
“아직도내그림에만족스럽지는않다.
하지만예술은어차피결과를보고가는게아니다”
는작가의생생한현재진행형작품을볼수있다.(02)736-6611
출처;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137&logId=2521151
미술관들어가기전입구엔푸른연보가한눈에…
만다라란작품인데수십개의목기에다입체감나도록그린대작입니다
촬영금지라카탈로그에있는비슷한예전작품을…
삼청동…길가의전시’색과만난잔展’
고흐의그림들을유화로그린…
장난감전…
굉장하던데요…아이들데리고가보세요들…
북카페하고싶어하는친구가생각나서요^^
빨간구두아가씨가모델인지촬영중이더라구요
동물무늬는그냥못지나갑니다^^
장영나교수의’alteration전
허락받고찍었어요당연히…아담한인형의집같은갤러리
진열장엔아이비만한가득…
서울에서두번째로잘하는집과용수산…삼청동수제비집을지나
제가좋아하는배합회색과핑크을입은어여쁜아가씨가역시촬영중…
감사원길로접어들면예쁜가게들이참많습니다
엔디워홀의마릴린먼로컵이진열된예쁜집…핫도그랑커피를팔데요
간송미술관으로넘어가기전부엉이박물관접어드는골목길…
입장료있습니다어른5천원아이들3천원
http://www.owlmuseum.co.kr/<–홈피
부엉이박물관에서나와감사원가는큰길코너참한와인가게
#간송미술관
처음으로디카가져가서찍은은행나무에곁방살이하는후박나무…
전시장입구
꽈리같은게매달렸던데이름좀알려주세요~~
간송전형필선생이6시5분전모습의동상이보이고그위로는사저라서일반인들은출입금지구역입니다
이곳은눈만돌리면모두문화재…까치호랑이같은한쌍이보이지요..그위로도출입금지라서…
조선남종화의진수를보다
때론새털구름처럼…때론도끼로내려찍듯…
서울성북구성북동간송미술관의올가을전시테마는
‘현재심사정玄齋沈師正)과현재화파(玄齋畵派)’.
18세기조선의대표적남종화가인심사정의작품50여점과
겸재정선,표암강세황,능호관이인상,호생관최북등
서로영향을주고받은화가의작품50여점을전시한다.
여기저기에서심사정의그림을볼수있지만
간송미술관이아니면볼수없는작품이있다.
심사정일생의대작인두루마리그림
‘촉잔도(蜀棧圖·사진)’.길이818cm,폭58cm로
조선시대그림가운데가장큰작품이다.
62세때인1768년이대작을완성하고
이듬해홀연히세상을떠났으니최후의작품이기도하다.
촉잔도는중국쓰촨(四川)성촉잔길의풍경을파노라마로그린작품이다.
심사정은끝없이이어지는험난한산세,기암절벽등
장대한광경을자신의모든필법을구사해표현해놓았다.
마지막작품이라는것을암시라도하듯우수에깃든서정도담겨있다.
이작품은간송미술관설립자인전형필선생이1936년5000원을주고구입한것.
당시좋은기와집한채가1000원이었다.
28일까지.02-762-0442출처;donga.com
#최순우를사랑한예술가들2-변종화전
그림:변종화화백이그린최순우선생크로키그림이보이면최순우고택입니다
신발을벗고들어가야합니다…
故최순우선생이직접쓰신두문즉시심산(杜門卽是深山)…문을닫으니곧깊은산이란뜻의현판
뒷뜰엔문화강좌,체험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