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 카페엔 아직도 (고흐 전 – after )

노란집-1888.9

고갱과지내던노란집입니다
고흐는특히노랑색을좋아했다지요
‘해바라기’연작을그린시기이기도…
(해바라기연작은몇점이었나요-숫자는역시잼병입니다)
이번서울전은해바라기식으로화병에담긴아이리스가왔지요

제주먹보다작은티폿트아트상품전시장에서두어번보다그냥나왔습니다
커피잔도만져만보고-우리집남자눈치보여… #같은장소같은모델다른시선… TheWomanofArles,1888,oiloncanvas,Muséed’OrsayatParis 고흐作

아를의밤의카페(지누부인의초상)(1890)폴고갱作

같은장소에서고흐는몇권의책과지누부인을그리지만,
고갱은고흐가아버지처럼좋아하고따르는*우체부룰랭이
창녀들을희롱하는모습을배경으로압생트병과술잔을그리지요

이그림은부인의표정까지시니컬해보이지않으신지요
-선입견때문인지도…

*탐스런긴수염의우체부룰랭은
제목대로우체부는아니고우체국고위직관리라합니다

안국동로타리에서미대사관저아름다운담벽을지나
화동으로건너가는왼편아주작은카페쇼윈도에도
이그림복사화가붙어있어고개가꺾일때까지보곤했는데

아직그대로있는지모르겠네요
그들의우정에금이가기시작했다는그림이라…


PaulGauguin(ManinaRedBeret)

Oilonjute/37.0×33.0cm.
Arles:c.1December1888

고흐는고갱을올려다보고그렸네요…^^

고흐가그린지누부인더추가합니다

L’Arlesienne(MadameGinoux)

Oiloncanvas
65.0×49.0cm.
Saint-Rémy:February,1890
F541,JH1893

Otterlo:Kröller-MüllerMuseum

L’Arlesienne(MadameGinoux) Oiloncanvas
60.0×50.0cm.
Saint-Rémy:February,1890
F540,JH1892 Rome:GalleriaNationaled’ArteModerna L’Arlesienne(MadameGinoux)

Oiloncanvas
65.0×54.0cm.
Saint-Rémy:February,1890
F542,JH1894

SaoPaulo:MuseudeArtedeSaoPaulo

L’Arlesienne(MadameGinoux)

Oiloncanvas
66.0×54.0cm.
Saint-Rémy:February,1890
F543,JH1895

Private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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