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외출이두려우신분
클래식음악에자신없어지루하고재미없으신분
음악회티켓이비싸다고생각하시는분
작은소규모의음악회를자주가지만가끔은아쉬운분
이모든조건에부합한음악회가지역별로몇몇군데있습니다만
오늘은예술의전당김용배의11시콘서트권해드립니다
연주자출신김용배사장이처음엔주부들을겨냥하여기획했는데
워낙반응이좋아근4년간힛트상품으로부상했지요.
음악당맞은편우암송시열서화전이열리고있었지만갈여유가없었어요
가운데초록색원은무슨조화속입니까전문가선생님들…;;
음악회끝나고도볼거리가많은점이또하나의보너스이고
나쁜점은한달에한번밖에없어티켓구하기가어려운점입니다
전지난10일마라톤을불사하는꼴불견을연출해서숨을헐떡거리며결심했습니다.
다른방법을찾자싶어음악회끝나고곧바로예약해서좌석표받지않고
직접티켓을끊기로하고오페라하우스2층으로갔습니다.
회원제도있지만여행계획있을까봐아까워서한두달꺼만미리…
혹못가드라도티켓은다른분에게선물해도바꾸는수고없어결례가아니니까요
이런내생각을미리헤아린것마냥데스크주변엔
은행처럼대기표를받고기다리는분들이벌써모니터를보며
예약하고있거나의자에앉아차례를기다리고있었어요.
예측대로1,2층은다매진겨우3층과합창석밖에없었습니다.
대기표받고심심해서오페라하우스싸돌아댕겼지요
혹예매하기실패하신분은연주회2,3일전해약하는표가가끔있긴한데
그럴경우자리도좋습니다.땡잡은거지요..ㅎㅎ
이번제경우가일주일전에혹시?하고티켓링크에서전화예매로구입한게로얄석…ㅋㅎㅎ
아참전석2만원입니다
아침안먹고일찍나서시면더좋습니다.
우면산경관감상하며긴모자쓴요리사들이서빙하는
여러종류의빵과쿠키&원두커피가7천원이면해결됩니다.
아침에저처럼바쁜분들은음악회끝나고도빵과커피는런치스페셜로충분히있습니다
빵더달라면주기도합니다..전커피리필까지했습니다거의파장무렵이라…이건살짝^^
예약실패해도꼭가보시고싶은분은저처럼노력해보세요.
음악회후기올릴까창을열고는쓸데없이신파나읊어
칸내려가라고하나더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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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ta king chart (‘가장 힘든 상황에서 쓰인 예술만이 …’)
수선호이 (4.한달간 30번 공연한 피아니스트 박창수)
조병진 (4.한달간 30번 공연한 피아니스트 박창수)
metadewartp (2. 나에게 새 날은 언제 올까 (우애령-깊은 강을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