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본 영화 3 편.

정신없는짓을잘하여상품권이든봉투를빈봉툰줄알고쓰레기통에버린적이있다.
소소한거에목숨거는타입-성공하지못하는사람의전형^^-인사람이
본전생각나서배아파죽는줄알았다.
아들이준미지정영화표2장…그때생각이나서(그것도한달이지났다만…;;) 또썩힐까봐부랴부랴메가박스코엑스상영관을찾았다 7천원x2장=14,000 조조는4천원x2장=8,000 14,000-8,000=6,000인데 백화점처럼상품권금액의몇%이상구매를해야나머지를현금으로줄까 아니면또다른현금보관즐같은걸줄까… 그런걱정만하고매표소에두장을내밀었다. "…저…차액은…?"하질않길얼마나잘했을까 "손님이건CGV껀에요…" "꽈당…@#$%&*!" 급히불려나온동행한이가부랴부랴현금내는모션을취한다 아이구야~~급하게내가멎저내느라혼났다…ㅎㅎ

그래서그다음날은어깨힘파악주고

지루하다는젊은이들의말은믿을게못되었다. 본게아니고읽은것같은’문학적’인영화였다. (사견이니속지마시고…) 특히되돌이표가압권이었다 방해꾼되기싫고…는핑계고 사실은요즘글쓰기힘이딸린다 새벽기도5시즈음다녀오고나면 나머지기타등등의일들은 괜히실없어보이는병이들어버렸다…;; 얼마나갈까..변덕심한성격이또나인지라… CGV에서낯익은영화포스터를만났다. 아항~~올개아카데미각본상탔던바로그영화군 영화보기지름신이발동했나보다 내리사흘영화3편을보다니… 바로그다음날제일빠른시간찾으니단성사10시5분이다 하필아들이늦게나가는바람에집에서20분에나서서 마라톤하며초읽기로도전했지만매표소도착시간10분이늦어발매금지총보를받는다 그다음은12시?…그많은시간을어쩜담… 이이고좀더빨리서둘걸…;; 맞은편피카디리길건너서울극장다살펴봐도’주노’는안한단다 개봉관인터넷으로찾다얼핏본’미로스페이스’ 생각은나는데상영시간이안생각난다. 셀폰에입력된두사람은무슨죄로나에게발탁이됐을까 B…필하모닉예당간다그러고 H…딱걸려서혼이난다..ㅎㅎ 11시40분…첫회… 야호~~단성사12시2회보다20분빠르네 -그것보다분위기안좋은종3에머물기싫었다. 갑자기초읽기하던발걸음이고무줄처럼마냥늘어진다.

오프닝이경쾌해서이영화는트레일러대신… 첫장면이의자에서’하는거’라니 좀충격이긴하지만솔직하고상큼한기분이드는영화였다. 티켓팅을하고도30여분시간이남다니… 일부러라도가고싶은성곡미술관…이런기회가또있을까… 휘파람이라도부를것같은기분으로 (잡기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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