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판로를 바꾼 명화 한 점.

아들이나간후켜져있는T.V로끔찍한뉴스를접했다.

너무충격적일것같아자세히보지않았다

보지않고듣지않으려고일부러노력해도어차피알아질테니…

이제나이들고보니비극보다는희극이

복잡한것보단단순한게자꾸좋아진다

영화도해피엔딩이좋고잔혹한건억지로피하는편이다.

하여읽다말다한조간문화면들추어메모할준비나한다.

김병종화백의갤러리현대전시회소식등등…

그러다가짧은칼럼하나를만나

‘오늘’뉘우스로자리매김하게된거디다…아이구거창하긴참…;;

#세월따라더깊어지는감동(一事一言)

…유학시절어려운생활환경속에서도습관처럼주말이면딸아이손을잡고…

하는걸보면결혼후만학으로공부한분인가?

어려운시절전시장에서만났던작품하나가인생판로를바꾸었다고?

더구나그때감동받은작품은원화도아니고습작이었다는데?

그화가처럼’성실’하게살고파포스터한장을구입해서

싸구려액자에걸어두고귀국후에도자주보며마음을다잡게되어

지금은전공을접고화랑을운영한단다..20년전이야기라며…

세월이지나지난해여름시카고에서원화를만나감동을받아

마구흐르는눈물을주체할수없어크게소리내어울고싶었다는심정을토로한다.

#명작의덕목

…살아가면서순간순간느낄수있는짜릿한행복도많치만

세월이지날수록그강도가강해지는감동을자아내는‘명작의덕목’에대한짧은글이다.

검색해서걸어두고다시한번더감상하지않을수있겠는지

그작품은2년에걸쳐완성했는데커다란캔버스에점으로꽉채워

미리습작한후다시완성할원화캔버스에옮기는작업을한

초등학생들도다아는점묘파의거장쇠라의’그랑잣드섬의일요일오후’

byGeorgesSeurat-1859-1891

207.5x308cm
ArtInstituteofChicago

SUNDAYAFTERNOONONTHEISLANDOFLAGRANDEJATTE<–큰그림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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