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하나 뚝딱 – 바느질 삼매경^^

‘사랑은기억의축제’라는말을하면서발렌타인데이에선물을받은남자들은

비교적기억에강한여자들을위하여오늘화이트데이…선물잊지말라네요

(사랑인지사탕인지…벌써출근한우리집큰남자가이말들었으면당근’뭔얼어죽을’했을텐데…)

1/4분기중이라애인신발거꾸로신고달아날만큼바쁘다는작은남자는

새벽에퇴근하여내방에들어와9:30에깨어달란부탁을하고나갈때

‘숙제다했다…’하며푸른주머니하나전했습니다.

(옷입는취향을물으니’푸른색을많이…’하길래)

축하일은제우시생일만챙겨주는지아빠는안닮았는지

발렌타인데이보답으로"엄마퀼트선물하나만…"

청해서영양가없이바쁜요즘기어이,어쨋거니’엄마고마워’소릴잠결에듣게됩니다.

아주작은소품이지만’푸른’하면노랑이자연스레떠올라-계절또한…

노을지는배경으로보라지붕을올리고창문으론’노아의방주’에실린동물이

빼꼼내다보는천을이용하여한쪽벽을만들어초원에세웠지요

(현실에선땅한평없지만장난감같은예쁜통나무집도뚝딱뚝딱

고전현악기류트로슬그머니잘도만듭니다^^)

사진이있으면설명없이한방에될텐데

요즘뭐가고장인지사진올리기가안됩니다

그래서아예디카안가지고다니니’메이지않아’

그도좋아당분간이리지내고싶네요

프리즘퀼트하는鄕家啓子,GokeKeiko日퀼트작가)혹google에있나

찾아보니2001년도초전박물관에서세미나가있었다네요

제가만든집이이작가의작품과비슷한분위기거든요

‘만들기’에빠지면완성품빨리보고자바전철안의자에서,

버스기다리는짧은시간까지주책처럼꺼집어냅니다

(주위눈치아랑곳않으니…)

조흔사람이메일로보내준…가장최근모습공개합니다아

ToTouchTheSky-TheSacred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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