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영화명소’를찾아서

EBS’세계테마기행’송혜진기자

EBSTV는17~20일오후8시50분’세계테마기행’을방영한다.

영화평론가이동진이아프리카튀니지에서만난영화속명소를

소개하는시간이다.17일1부’지중해의양지’에선튀니지의수도

튀니스를시작으로카르타고와캡본반도등을돌아본다.

3300여년전페니키아인들이살기시작한이래로,이땅은오랫

동안로마와비잔틴,오스만투르크,스페인프랑스같은여러

왕조혹은제국의식민지가되었던곳이다.

지중해의패권을장악했던이민족들이지나치기엔너무나아름답고풍요로운땅이었기때문이다.카메라는

지중해의아름다운해변과오렌지농장,세계자연유산으로등재됐다는비제르트의눈부신풍광을담았다.

18일2부’아프리카의보물창고’에선영화’글래디에이터’의모티브가됐다는세계에서세번째로큰콜로세움이있는’엘젬’으로떠난다.튀니지의알프스로불리는숲’베니메티르’,세상에서가장높은곳에지어진도시라는로마의유적도시’두가’의모습도살펴본다.

19일’올리브향기가있는외계마을’에선올리브농장이끝도없이펼쳐진튀니지의마을’스팍스’를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