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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비가…
올봄엔참비가흔하네…
대문에’이비그치면…’지웠는데그대로둘걸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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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열자마자끄지않고그냥둔라듸오에선낯익은양희은목소리가들린다
기타연주로템포가좀빠른것같다.
반쯤부터들었나?
곧끝나고이어서다른외국가수의목소리로같은찬송가를한번더들려준다
91.9CBS같은곡다른찬송이라며진행자의설명으로’보베르크’의시에다
스웨덴민요를합성하여만든곡이란새로운정보를알게되었다.
‘주하나님지으신모든세계'(찬송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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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출근하는큰남자는엊저녁에굴넣고끓인쑥국이맛났는지
아침엔죽대신다시청하여후루룩말아먹고총총나가버리고
작은남자는어제워크숍갔으니나혼자가된다.
참좋다…
출근하면서건내주는조간대강다훑어도아직5시40분
급히서둘러6시예배볼수있었다.
이세상에서제일빠른새이야기를하신다
짐작대로세월이’눈깜짝할새’보다더빠르다며..
신약예베소서315페이지를펼치라신다
새벽예배목사님은맨날허러럭거리는맨뒷줄의나를눈치채신듯
항상페이지를알려주셔서제법빨리성경페이지를찾을수있어더좋다.
5장8절에서16절까지나누어봉독하고17절은다함께…
"열매없는어두움의일에참예하지말고도리어책망하라"(예베소서5-11)"
헛된일많이도하고다닌다고꾸짓는듯하여새벽부터맘이주춤거려진다
허나어쩌랴
[장영희교수의문학속名句를찾아서]
오늘부터새로시작한다는코너에나오는IamHeathcliff<내가바로히스클리프야>
신새벽부터맘을다빼앗겨교회갈때는내내얼마전에이풍진세상끝마친
히스클리프를좋아해서예명까지’히스’를붙혔다는
‘Sir로렌스올리비에’모습이엇바뀌며오버랩되니…
언제산호맘이만족할수있는’성령충만’한경험을하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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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바빠미룬볼영화는왜이리많은지
줄리크리스티도만나러가야하고
‘초콜렛처럼아껴가며봤’다는표현을할까싶은이번주의추천도서[연을쫒는아이]
책사읽을엄두는도즈흐못내고영화라도봐야하는데
‘잠수종과나비’는아직끝나지않았을까…
본사람들계속이야기가올라와그냥읽지않고지나쳤는데…
가위질한헝겁쪼가리는또얼마나많은데…
이런’씰데없는’짓거리도다그만두어야하나도싶고
이런회의는도대체언제끝이날까…
7시..시보울리자다이얼은KBS1F.M로맞춘다
아직이런음악이더빨리젖어드는내가싫어진다
잡생각하는사이Sor의’모차르트주제에의한변주’가흐른다
뻬빼로메로가틀림없을것이다
맞았다…
산호맘과1+3생각이주님보다더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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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워더링화이쯔의히스클리프…
얼마나더많은부분을읽고느낄수있을까
장영희외원서를맘대로읽을수있는사람들은…
아직성경도이런류의책들보다더빨리와닿질않는다
하루3페이지성경읽기쉬울것같았는데…
잘안된다…이것이문제다
이런쓸데없는시간에성경이나(죄송…;;)보면더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