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잠산
조선일보애송시100편오늘이벌써94번째
종이신문가위질해서아이들께보내려고모우는중이니
따로이런기사스크랩할필욘없지만
오늘은작가김훈의해설부분을문태준시인이옮겨다놓았다
솔직한고백으로문태준시인이나오는날은새겨읽고
정끝별시인이나올때는건들건들읽은게사실이다.
일러스터자체도잠산>권신아이런등식도작용해서일까
근데오늘’일러…’는모르긴해도시를읽지않고그림먼저그린건아닌가하는생각이든다
시에서는저런절벽으로떨어지지않고시골토담비슷한담벼락같은데…
해설부분에감나무도나오는걸로봐서라도…
아이게오늘할이야기는아니고
작가김훈씨나문태준시인의해설먼저읽고
첨으로정끝별시인의시를자세히읽다가
순전히내맘대로생각한거다(잘아는이가뭐라허면우짤꼬…)
사실은이런자격도없다
그녀의시집한권도사본적없고
그녀의시를오늘아침처럼자세히읽은기억이없으니…
최소한호불호를얘기하려면시몇편정도는읽어봐야하는거아닌가말이다.
해설부분에나온그녀의시한가하면한번찾아볼일이다만
말하자면선호하는사람의한마디가잘멕혀든다는얘기다
운하건설를반대하는법정스님의일갈로
내일아니지…나아니어도…
남의담장살필여유없지…
정치니경제니아는게개뿔도없으니
이런심사였라면욕먹겠지만
불고지죄도죄가되듯모두가적극막아야하는사안이구나
무식하게이랬다는…
오늘날씨도새코롬하다
월요일…분리수거하고돌아와,이제사마무리.
그래도그렇다
어제’엄마가뿔났다’중
‘깎은밤톨처럼’
배우가울고가게생기지않아
더맘에드니…참나원…
애송시94기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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