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넷

너를보내는숲

남자주인공이기대어안식을찾는숲속큰나무가내주위엔없다.

가끔전화(상담?)는자주받는편이지만

허심탄회하게내가전화할곳은한군데도없다니

이럴때믿음신실한분들이제일부럽다

그들은얼마나든든할까

가장큰빽을지녔으니

나는아니다.

어제아침시간필립멕칸의연주로마르타’꿈과같이’가스폰지처럼와닿았다.

음원찾아구만리…

오디오처분할때모두없애버린바로그L.P음원을

참친절하게도올려주신분이계셨다(감사합니다…급히나오느라출처도잊고…)

큰나무라니

교회다니는사람맞나?

목사님은세상관심사다버리고

그자리에주님을대신놓으시라는데

아직(?)세상사에관심많아갈등이자주생긴다

이대로가도될것인가

코넷을하좋아해서몇번올렸지만

트럼펫으로오해를잘하셔서(특히래퍼님^^)

이번기회에제대로정리해본다.

필립맥칸연주는예전에해서略허고…

인터넷을검색;궁금하신분만…그냥가셔도안잡아갑니다…^^

1500~1670년의대표적인관악기
컵모양의마우스피스에의해입술진동으로소리를내며,

60㎝정도길이의원추형나무파이프에가죽이덮여있다.

8각으로된관의측면에소리구멍들이나있고,마우스피스는작은뿔이나상아로만든다.

음역은가온다(C)음아래G음부터2옥타브정도이다.

크기가다른변형악기로는디스캔트(descant),

S자모양으로된테너코넷과윗관에마우스피스가달린약음코넷같이곧은형태등이있다.

악보에악기를구체적으로정해놓았던몇안되는관악기중의하나

(이탈리아의작곡가조반니가브리엘리[1557~1612]의악보)이며트롬본과함께소프라노악기로쓰였다.

대체로1700년경부터쓰이지않았지만,

일부독일지역에서는1750년경까지합창단의소프라노성부를뒷받침하기위해사용되었고,

1830년대까지독일교회탑에서는트롬본과함께종교음악의한형태로서탑음악에사용되었다.

어떤악기보다도맑은음색을가져이탈리아의작곡가클라우디오몬테베르디(1567~1643)의작품에

중요한악기로사용되었고,20세기중반에다시사용되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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