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초기카데고리Art에처음으로올린글이Vermeer에관한포스팅이었어요
오늘토요일books에올라온’베르메르의모자’읽기전에참조해도좋을것같아
엮인글로올립니다포스팅갯수많아지는거싫어한꺼번에올렸더니넘복잡하여…
〈열린창가에서편지를읽는젊은여인〉에서탁자위에는터키카펫과중국접시가놓여있다.
접시는도자기산지로유명한중국의경덕진(景德鎭)에서수출하던청백자기로,
그림이그려진1657~1659년쯤에유행하던스타일이다.
〈장교와웃는소녀〉에서등지고앉아있는남자가쓰고있는거대한모자는
캐나다동부삼림지대에서포획한비버의가죽펠트로만들어진것이다.
벽에걸린지도에그려진30여척의소형선박은동인도회사의선단을떠올리게한다.
도서명:베르메르의모자
-베르메르의그림을통해본17세기동서문명교류사
지은이:티모시브룩
옮긴이:박인균
분류:인문/역사/예술
형태:신국판/348쪽
가격:13,000원
추수밭(청림출판)
More<–아라딘
…그’소통’의흔적은베르메르의그림들에서나타난다.
동인도회사는베르메르의유일한풍경화인
〈델프트의풍경〉에서빨간지붕의건물로드러난다.
"그진주는진짜로보기에는너무크다.
아무래도진주같은광택을내려고도료를입힌유리구슬같다.
표면에는소녀가입고있는옷의칼라와터번,왼쪽으로소녀의모습이비치는창문,
그리고소녀가앉아있는방의어렴풋한모습이비친다."
http://book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7/04/2008070401276.html<–기사전문
베르메르와그의대표작을다룬영화
‘진주귀걸이를한소녀(GirlwithaPearlEarring)’의예고편.
피터위버감독,스칼렛요한슨주연의2003년작./유석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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