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장의 사진과

#복숭아를먹고

눈뜨고제일먼저만나는문자가신문이라

저의아침시간도’신문스러워’지는게저도불만입니다만

한인기작가도비슷한생각을해서집중해서읽었네요.

소설가김훈씨가어떤문화포럼에참석하여

‘나의문학과사회의식’이라는주제로강연을했다는데

신문기사타이틀은"무기를닮아가는우리시대언어"
"의견을사실처럼말하고사실을의견처럼말해소통아닌단절의언어"

라해서눈길을끌긴했지만

더관심을가진건’칼의노래’서두에

‘버려진섬마다꽃은피었다’했다가

‘버려진섬마다꽃이피었다’로고친설명이었네요

조사’은’과’이’의차이라…

글쓰는사람도전문가도아니라는걸’무기’처럼내세워
대강대강엔터치는나쁜습성이거고쳐야하는데
간도크지…겁도없이…
매일글한줄이라도올려야직성이풀리니이도병인것같습니다^^
복숭아엘러지있는남편이어쩌다사오는복숭아가고마워죽겠는것처럼
가끔씩올려야보석처럼반가움이더할텐데말입니다.

#반가운소식하나

강익중화백과서경덕(독도홍보김장훈그분맞죠)씨가나란히한사진입니다

‘한글의미(美)’로대한민국알린다

강익중·서경덕씨‘한글세계전파프로젝트’

뉴욕=박종세특파원jspark@chosun.com

미국뉴욕에서활동하는설치미술가강익중(48·사진왼쪽)

한국홍보전문가서경덕(34)씨가한글을세계에알리는작업

고있다.강씨와서씨는9일경기도이천에있는유네스코평화센터

강씨의한글작품‘우리,꿈,평화’를기증한다고밝혔다.

강씨가이번에기증하는작품은유네스코헌장의정신과평화염원을

한글로표현하고중간중간에달항아리를삽입한가로약4m,세로2.5m의작품이다.

강씨는지난3월초파리에있는유네스코본부건물에한글작품’청춘(Youth)’을기증한바있다.

서씨는"한글의아름다움을세계에알리기위해강씨와의기투합해’한글세계전파프로젝트’를추진하고있다"며"겨울에는하버드대에또다른한글작품을기증할예정이며유엔본부등세계적인기관에도계속한글작품을기증할계획"이라고밝혔다.

#보이는게다는아니지…

골치아픈뉴스도많치만박태환선수의쾌척소식하며

자랑스러운분들도도처에많습니다

다른장을넘기니시원한사진하나가보입니다.

딱달라붙어있는연인들옆에한남자가처량하게앉아있다고생각했습니다.

그런데가만히보니남자혼자있는벤치아래여자신발이있더군요.

남자의무릎을베고누워있던거였습니다.

사진찍는저만혼자더군요.지난10일일산호수공원에서.

인디언썸머가기승을부리는나날이지요

이나이동안이렇게더운추석을경험한적있었나

기억이안납니다

가실하는요즈음의비가해롭다는건아는데

오늘비는좀반갑다하면농사짓는분들께미안한일이지만

우선서늘하니기분은상쾌합니다

오늘부터저도본격추석준비들어갑니다

이웃분들도즐거운추석맞이하시길바랍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