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이십사일 날씨 흐림.

아무리정신이고결한도공이라도영원히깨지지않는

도자기를만든적이없듯이아무리영혼이순결한

사랑이라도언젠가는금이가고마는줄알면서도

칸나꽃놀빛으로타오르는저녁나절

그대는무슨일로소리죽여울고있나요.

1999

아무짓도않했는데흐린날씨때문일까요…

2008.2.24P.M5시경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