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직도농사를지으며소걸음처럼느리고정밀하게시를세공하는
시의장인이며송찬호째(製)는거의명품이란격찬과함게
이시찔레꽃내용이실화인지는아무도모르는비밀이라했다
…
나처럼평범한독자들은시나소설을접하면서
가끔은실화일까궁금할때가더러있다.
어리석은질문이라고작가들은말하지만
작가와독자와의시간에늘상빠지지않는이런질문
나도들은적많아서…
간혹충격적으로고백하는작가들도있지만
김갑수’나의레종데뜨르’등등에의하면
허지만우리가제일많이듣게되는답은독자의상상력에맡긴다’였다.
그나저나나도하던비밀정원놀이가
신식말로타임캡슐이라니…
-이외수/풀꽃술잔나비,1987<동문선>26p~27p
시들이하도오타투성이로떠돌아다녀서오늘은’혜존’아래일필휘지로싸인된귀한시집을부러꺼냈다.
직타하면서또궁금해진다.
어디까지실화일까
#윤석남
가을이어디쯤와있을까
조만간마로니에공원한번가봐야겠다
오래전일이다.
나랑이름이같은퀼트회원에게예당(아마마니프?)같이가서
윤석남작품한점을권해준적이있다
이왕이면값이좀올랐으면좋겠어서…
가격대비사이즈랑색감까지적당하여의기투합해서고른기억이난다.
계기가된유기견1,025마리키우는할머니이야기
기억은나지만나는곧잊어버렸는데그녀는5년간
그할머니생각하며나무로개1,025마리를탄생시켰다니…
10.9일까지/대학로아르코미술관/1,025:사람과사람사이展
출처;
#조덕현
#라디오로소설듣기(박해현컬처메일)
오랫동안밤10~12시는’당밤음’듣는시간이었는데
F.M국악방송으로책을읽어준다니갈등이생긴다.
불란스의책읽어주는장관처럼첫시간에우리나라문화부장관이소나기를읽어줬단다.
22일부터시작되었다는데까맣게모르고있었다니
얼마나반가운소식인가나같은사람들에겐…
진작알려줬으면더좋았을걸…까짓거일주일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