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MoMA의 국내 첫 공식 전시
BY 참나무. ON 11. 5, 2008
‘험블마스터피스-디자인,일상의경이’展
11.6~12.31/예술의전당한가람디자인미술관
어제예당에서오후에오픈한중요한전시회하나를놓쳤습니다
미리알아보고외출할걸후회막급이네요.이번전시를위해
뉴욕현대미술관모마(MoMA)의건축·디자인부수석큐레이터파올라안토넬리가
방한하여기획한전시라는데한가람미술관본관둘러보고나오니시간이없었습니다.
두개중하나만선택하라했으면이전시회였을텐데…^^
<–이미지클릭
렘브란트를만나다서양미술거장展가실분들놓치지마셨으면하구요,
입장료도없다는데…^^
요점만추리느라아래사진과기사각각인점죄송합니다
‘아름다운선물은가장작은상자안에있다’라는말이있습니다.
평소에지나쳤던일상적인소품에서도아름다운걸작을발견할수있습니다.”
(중략…)
디자인이생겨난뒷얘기를알게되면물건이더욱아름답게보인다고말했다.
그는가장좋아하는디자인중하나로‘아이러브뉴욕’사인을예로들며
“1970년대뉴욕이범죄등으로인해위기를맞았을때뉴욕을프로모션하기위해
하트를이용한‘아이러브뉴욕’로고가고안됐다”며
“이사인은라이센스가없고누구나무료로사용할수있기때문에더아름답다”고말했다.
김지희기자kimpossible@segye.com(세계일보)
【서울=뉴시스】
포스트잇,M&M스,추파춥스,가위,젓가락,레고….
일상에서쉽게접할수있는물건들이다.
미국뉴욕현대미술관(MoMA)과한국의예술의전당이공동주최하는
‘험블마스터피스-디자인,일상의경이’전은이러한소품들로꾸민다.
12월31일까지예술의전당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계속되는전시회는
디자인이생활에주는편리함과깊은참맛을선보인다.
MoMA의국내첫공식전시다.
MoMA건축·디자인부문큐레이터파올라안토넬리(45)가직접기획했다.
2004년뉴욕에서처음선보여호응을얻었다.
안토넬리는“당시예산부족으로도록도만들지못했을만큼소규모전시였지만사람들이
많이몰려성공을거뒀다”며“새로운시각에서디자인을보여줬기때문”이라고밝혔다.
이후출간된‘디자인,일상의경이’라는동명책은4만부이상팔리기도했다.
안토넬리는인간의창조행위중가장높은상태의행위가디자인이라고강조한다.
“오래된것이나새것,
첨단기술이거나아니거나,
고가인가저가인가는중요하지않다.
이들의공통점은훌륭한기능성의디자인을보여주고있다는점이다.”
안토넬리는“토스터나포스트잇,빗,라이터,면봉등이전시된다는사실만으로도디자인이
일상에존재하는예술임을인정하는것”이라면서
“이번전시를보고나면당신의집이훌륭한디자인박물관이라는사실을깨닫게될것”이라고귀띔했다.
입장료는없다.유상우기자swryu@newsis.com
(more)예당<–
*
예당이세계속의한국현대미술전을기획했는데작년뉴욕편에이은2번째기획파리전입니다
성지연/뜨게질하는여인
무작위로선택한사람들의일상을담고져
가장무표정한모습을취해달라부탁하고모노톤으로담은사진
이작품외에컴퓨터에몰두해있는남자外3작품이더있었어요
장승은
편협한일상을배제하자는의도로각각다른포즈를취한사진
이성자화백의목판을그대로이용한…
이영배
김춘환/somewhewebefore
요즘폐품으로작품만드는분들많치요
하차연/보관
파리의노숙자들은자고일어나나무에다그들의소지품을매달아둔답니다
가장인상에오래남네요…
손석
보는각도에따라제각각으로보이는옵아트…상당히공이많이든작품이었어요
15가지색을덧바른뒤못같은걸로긁어내어표현한작품-노트르담성당같습니까?
한명옥/무제
잠이와서내일다시보충하겠습니다.
일층로비에는작가들의작품설명동영상을보여줬는데시간이없어앉아있질못했네요
아무래도근간에다시한번더가야겠습니다
P.S:
황당사건하나더…
예술의전당3층에서거장展준비하고있는관계자들에게
아르코미술관을묻는분들을만났어요
묻는아주머니2인이나관계자1인
바로곁에있던저까지실소를금할수없었어요…^^
한국현대미술2.파리展<–(예당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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