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린 이 한 장의 사진…

정영오기자young5@hk.co.kr

소녀는울고있었다.

엉엉우는어린여자아이를등에업은소녀는

힘에겨운듯하염없이흐르는눈물을

다떨어진셔츠로닦고있었다.

행여등에업힌아이와헤어질까봐

서로의몸을묶은스카프가

마른목줄기를감고있었다.

비탈리/샤콘느보다더처절한음악어디없을까요…

엄살이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이런기사를왜무단재배포금하는지알수가없네요

끈질기게추적한기자정신도칭찬하고싶습니다

우리집남자다시베란다에나가담배피웁니다

거실문열어두면연기다들어오지만

까짓거참을랍니다

……………

괜히미안합니다

불쌍하단말,하기도부끄럽습니다.

친구가전해준말사랑은결심이다

깊히공감하면서…

…………..

해피엔딩을좋아합니다

아래사진없었으면첫사진도안올렸을겁니다

답글못드려죄송합니다.

차차올리겠습니다…

생이별보름만에’극적인재회’

지구촌울린민주콩고난민소녀,엄마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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