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린 이 한 장의 사진…
BY 참나무. ON 11. 20, 2008
정영오기자young5@hk.co.kr
소녀는울고있었다.
엉엉우는어린여자아이를등에업은소녀는
힘에겨운듯하염없이흐르는눈물을
다떨어진셔츠로닦고있었다.
행여등에업힌아이와헤어질까봐
서로의몸을묶은스카프가
마른목줄기를감고있었다.
비탈리/샤콘느보다더처절한음악어디없을까요…
엄살이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이런기사를왜무단재배포금하는지알수가없네요
끈질기게추적한기자정신도칭찬하고싶습니다
우리집남자다시베란다에나가담배피웁니다
거실문열어두면연기다들어오지만
까짓거참을랍니다
……………
괜히미안합니다
불쌍하단말,하기도부끄럽습니다.
친구가전해준말사랑은결심이다
깊히공감하면서…
…………..
해피엔딩을좋아합니다
아래사진없었으면첫사진도안올렸을겁니다
답글못드려죄송합니다.
차차올리겠습니다…
생이별보름만에’극적인재회’
지구촌울린민주콩고난민소녀,엄마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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