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것 같았던 어제…
12월1일10시15분;어린이치과에들어가니
No.1.N0.2는검진완료후였고
No.3는진료의자에길게누워있었다.
근데No.4얼굴이공항에서봤던모습이아니다
아토피가많이좋아져서왼쪽눈아래에만조그만흔적이있었는데
작고하얀얼굴엔아토피흔적이다시예전처럼돋아나있는거다.
바뀐음식탓인지기후탓인지…긴여행후유증인지
아이넷진료를모두마치자산호맘까지어지러워하고
산호도자고난후코피를쏟아
아무래도일찌감치조치를하는게나을것같아
어제예정은아니었지만한의원에가기로한일은탁월한선택같았다.
3년만에보는서울은너무많이변했다고딸아이는많이놀란다…
특히잠실주변.
외식하면틀림없이아토피가심해지므로
좀늦긴하지만집밥을먹이려고급히서둘러
오랜만에사람사는것같은점심을해먹이고
딸아이는잠을좀자게했다.
슬픔에찬남자는노래를부르고노인은울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