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누운거겁도없이바늘로세워고친적이있다.
(음…’강가이버’또다른별명무색치않네…^^)
‘숨은꽃’올릴때
창이뜨질않아열어보니또어긋나있었다.
지난번처럼바늘로건드리다
이번엔뿐질러버렸다-그렇게약하다니
아깝진않았다
두어달이익본거라생각하면…
마일리지정산안된영수증도모두모아챙겼다.
잘못하다한달지날수있어서…
몇번그랬거든
작은거에연연하는타입이라…
매장안은설대목인거실감났다.
직원들이한복차림으로설쳐쌌고…
먼저카드리드기사고
발걸음아깝지않게들고갈수있을만큼
상하지않는제수용품도골라담아계산대로갔다.
.
.
마일리지카드가또없다…;;
나도못타는비행기타고날아가버렸지싶다.
산호맘가방어디구석에숨어서…^^
아파트현관문열고한길나설때
아차~생각나서발길되돌려
엘리베이터타고올라가챙긴게억울했다.
아침뉴스보며알려줄때
시장갈쇼핑가방에미리디카도챙겨뒀다.
힘든시장보기놀이삼아할수있도록…
재래시장가면먼저리어카커피일잔하고
진도나가는습관이생겨버렸다.
500원드리니600원이란다.
실물경제실감하겠네…
기렴으루디카꺼냈는데…
이상하다….혹시?
…역시다.
메모리카드가안들어있다.
놀이가노동으로변하는기분이잠시들었다.
라지오에있는CD프레이어고장난지오래라
언제나컴으로들어야한다
컴스피커가그럭저럭들을만도하고…
트윈폴리오다듣느라이러구있다.
싫증이안난다.
자는사람깰가봐조용조용…^^
내일도바쁜데버벅거리지싶다…
몸이예전같지않다.
감기도쉬이낫질않고…
음악틀어놓고놀멘놀멘해야지맘은먹지만
그냥’축제준비’라생각하면될테지뭐…
달무리지는창문을열면싱그런바람
꽃내음속에춤추는여인아름다워라
황홀한달빛꿈에잠기면
축제의노래함께부르던즐거운날에
스치듯만나잊을수없던그리운여인
다시또보이네축제의밤
언제나다시오나그리운축제의그밤
금물결달빛속에춤추던그리운여인
사모한마음서글픈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