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미션 ( 6명 아이 아버지 브래드 피트 )

까치설날에나박김치담근후꽂아둔미나리를보고있으면

내가부끄러워진다…어쩜이리도열심히피워낼까

(이건어제새벽에찍은거고지금은훨씬더힘차고푸르다)

▲기자회견장에선브래드피트.그에게‘연륜’이라는단어는

‘섹시함’,’달콤함’,’사랑스러움’을동시에의미하는듯하다./로이터뉴시스

‘벤자민버튼…’에서거꾸로나이먹는진기한인생을열연하는브래드피트

6명아이아버지인그의삶도영화<–종이신문의인터뷰기사읽으며

▲안고잡고손이모자랄지경이다.27일나리타공항에입국한브래드피트와앤젤리나졸리가족.
둘은지난해7월에낳은쌍둥이인녹스-레온(아들),비비안마르셀린(딸)을각각품에안았다.
피트왼쪽에선아이는베트남출신팍스,오른쪽은에티오피아출신자하라.
졸리의손을잡은아이는샤일로.사진에는잡히지않았지만,
큰아들인캄보디아출신매덕스도함께입국했다./AP뉴시스

‘6남매맏며느리나으삶도만만찮았습네다그려…’

신세한탄하던예전의내가또많이부끄러웠다.

메스컴을장식하는알파걸들,

신화같은스토리읽을때하며…

모든게다내탓이었는데…

이젠더이상회한에빠지지않기로하고
이리산것도,또한살아가는것도

‘나쁘지않았네’로결말짓는버릇이생겨버렸다.

그참명언이아닐수없다(친구야고마워)

안시리움은꽃피우기위하여열심히물을빨아들이는데

다시뿌리내릴일없는당근은왜이리도고운새움을보여줄까

이세상천지폐품은없고스승아닌게없구나…절로알게하다니…

신년에붉은선물을많이받아좋은일많을꺼야

스스로에게최면을걸어보기도하였다.

혹시알아?

빈터라이제’넘쳐흐르는눈물’가사중에

‘언눈물흘러흘러그리운이집앞’까지당도하듯

주인못찾은복이흘러흘러나에게까지전해질지…

꿈도야무져라…

다시부끄러워진다

이름앞의형용사얻기가어디그리쉬운일이었을라구…

복을지어야복도들어오지

씨를뿌려야열매도거두지…

씰데없는장난질이나하는데…

트윈폴리오..고마웠어요그간

이러구놀군번도아닌데

오늘시부기제사…허러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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