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방울꽃날이기도하지요
시원스런잎도꽃만큼좋아해요
이거찍은후꽃잎으로가렸답니다.
작년처럼아이들이멋모르고꺾을까봐…;;)
여기까지4월…폴드비우는중이에요
드디어5월1일
거의대부분무성한큰잎사귀아래숨어있어한손은잎사귀를들추고
다른한손으로찍어야해서많이흔들려서죄송합니다아~~
바깥으로꽃잎을뻗치기시작했어요…
조악한은방울사진자꾸올려미안합니다.
불란스에선오늘이은방울꽃선물하는날이니참아주셔요~~
수영장가는길…황매화(?)도
천지간에’떨어져누운꽃잎마져’사라지기전에모란도
설투화(雪投花)도
둥글래도숨지않고둥실피어있는데
사람들이꺾지않아얼마나고마운지요
위에3송이아래2송이…오늘까지5송이…
자꾸불안해서은방울꽃찍을때같이찍는답니다.
左;4월어느날,右;오늘5월1일(애도은방울처럼벙글었더라구요)
얼마나급했으면먼저피고졌을까요,목련은…
새순이꽃보다더예쁜요즈음…
특히은행잎은아가들작은손톱만큼예뻐서자주발길을멈추게하지요.
아직나무둥지에이런잎이보일땐…
5월첫날…돌아다니지않아도
곳곳에서firstofMay는쉴새없이흐를테고…
라디오에서도슈만의연가곡‘이아름다운5월에’를벌써두번이나들었네요
뭔가새로운각오를하려고제시간아닌데수영장에도일찍다녀왔습니다
머리를채말리지않고그대로나와맞는바람이어찌나상쾌한지
그기분나누고싶어컴을열었어요
답글도답방도못드려미안합니다만
5월한달…노래가사처럼
‘비길바없이아름다운5월’되시길바랍니다
-20095.1-은방울꽃선물하는날,
참나무.드림
은방울꽃향수<–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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佳人
01/05/2009 at 07:27
네,아름다운오월만들겠습니다.
저는더도덜도말고오월만같았으면좋겠어요.
싱그런푸르름에그냥방치되고싶은….
오월의찻잔도꺼내시고^^
참나무님의오월도멋지시길!
산성
01/05/2009 at 13:15
5월첫날,
고운꽃다발…선물받은기분입니다.
은방울꽃향수이야기에
그냥방치된것…모두꺼내서공부해봤어요.
흠흠향만맡았지…
자세히살펴보기도처음이랍니다.덕분에..
커피잔너머’반짝거리는것’은진주…
아니면오월의물방울…
꽃들의합창속에늘~행복하시기를…^^
참나무.
01/05/2009 at 13:24
물방울…자세히보셨군요
가끔사진올리다아!할때있지요…
찍을땐전혀의식못하는데…
꼴랑낡고후진디카가지고도이러는데…필카는어떨까싶네요…^^
douky
01/05/2009 at 14:06
감사합니다…
5월1일에은방울꽃선물~
참나무님께서도…
맑고밝고아름다운…
행복한5월한달보내세요~
참나무.
01/05/2009 at 14:12
언제계절잔가지고건배할날있겠지요…
교포아줌마
01/05/2009 at 21:54
예쁜손녀들이모습중에
흰드레스는할머니작품인가추축해봅니다.
비슷한드레스를만들어딸애를입혀본기억때문인가봐요.
참나무님이랑은안만나도될듯합니다.
손끝에두고즐기시는것들이제것같은게너무많아서요.
좋은5월.
공짜로따스함이풍성한달이지요.
슈카
01/05/2009 at 22:17
오잉~
드디어불두화가피었군요.
서울숲에하얗게연둣빛으로뭉텅뭉텅피었겠네요.
참나무.
01/05/2009 at 23:46
잘하시는분은언제나조용~~하신데..^^
취미와관심사가비슷하시다니더반갑습니다
저드래스는제가만든게아니고딸아이가사주면서
삼촌결혼식에입어도되겠다…했다는데
그아들…언제결혼할지하늘도며느리도알수가없네요^^
(드래스가좀많이크지요-아이들옷큰건흉이아니라지만…
받아입을동생들많은데딱맞는거안사고..왜그랬을까싶네요…^^)
감사와축복의5월…
계절의여왕이라명명하기충분하지요…
참나무.
01/05/2009 at 23:48
그래요…석가탄신일이니오늘은불두화가더어울리긴하겠네요
이대한슈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