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철에봄바람불어잇고하나님아버지모셨으니믿음의반석도든든하다우리집즐거운동산이라
2.어버이우리를고이시고동기들사랑에뭉쳐있고기쁨과설움도같이하니한간의초가도천국이라
3.아침과저녁에수고하여다같이일하는온식구가한상에둘러서먹고마셔여기가우리의낙원이라
후렴;고마와라임마누엘예수만섬기는우리집고마와라임마누엘복되고즐거운하루하루
1.사철에봄바람불어잇고하나님아버지모셨으니믿음의반석도든든하다우리집즐거운동산이라
2.어버이우리를고이시고동기들사랑에뭉쳐있고기쁨과설움도같이하니한간의초가도천국이라
3.아침과저녁에수고하여다같이일하는온식구가한상에둘러서먹고마셔여기가우리의낙원이라
후렴;고마와라임마누엘예수만섬기는우리집고마와라임마누엘복되고즐거운하루하루
#부활절후어느날
난생처음간증집회를’자의로’다녀왔답니다.
‘난생처음…자의’라꼬집은건
그전에친척친지들께이끌려(타의로)간적은여러번있었거든요
목사님이문자로,교회공지로하도후회안할거라고…
실컷웃는것만해도본전(?)건질거라농을하셔서
일요일예배도아니고토요일인데도일부러나가봤답니다.
그날주인공은개그작가전영호씨(뒷부분호칭은잊었어요)
약간늦어교회문이닫겨있었지만계단오를때부터웃음소리가나기시작했습니다.
……..
그는북창동알부자집에서태어났고아버지도방송계통의일을하고있어서
개그작가에입문하기가쉬웠다는얘기가시작되고있었어요
입추의여지없이빽빽한자리의신도들은이곳저곳에서고갤끄덕이기시작하자
아버지는알장사(계란)장사셨고
차를타고다니며’계란이왔어요계란~’마이크를잡았다는겁니다
알부자로태어났지만알거지가되어교도소끌려가기직전에기적이일어난일
개그작가로는처음으로베스트오브베스트였을때
방송국에서쓰러져죽기일보직전에기사회생한이야기등
몸소겪은기적서너가지를’개콘’방송현장에있는지
구별이안갈정도로거의5분간격으로욱게하데요
어떨땐한참을폭소까지하도록…
어떤방식이냐면
방송작가로잘나가던시절이야기하기전에먼저질문을합디다
‘여러분중에<유쾌한청백전>이란MBC유모어프로그램아는부운~~’손들어라는겁니다
저도맨뒤에서약간망서리다살짝손을들었더니
‘지금손든사람들은유효기간지난사람…’이런식으루요…^^
몇장몇절무슨무슨성경말씀을숨도안쉬고줄줄외우며
‘할렐루야!’는팔만사천번도더하고
그럴때마다’아멘!’을큰소리로외치는사람들껜
주님의축복이석달열흘간다하니
그이후론아멘~~할랠루야열기로저는상의를벗어야했답니다.
근2시간이상을…
그러나저는아직그아멘이잘안나오니이노릇을어쩌지요…;;
‘소망은깊은절망에빠져본사람이’…모든걸하나님께내맡기고
‘매달려기도한사람’에게만찾아온다니…저는한참멀은거같습니다.
아직자신없어세례를받지도않았습니다.
#설교가재밌어야하나요?
그리고오늘목사님도처음부터질문을하셨어요
아마전영호씨처럼재밌게하시기로연구를하셨는지
우리나라문교부장관성함하시는분말하라고…
순간저도긴장이되어전혀생각이안나는겁니다
아무도말을못하자우리나라문교부장관은’옆집아줌마’
옆집아줌마가과외하면내아이도과외해야하고,등등등…;;
(문공부장관,지금글쓰는순간이제사생각이나네요…
유인촌맞습니꺄…저도이만하면아즉치매는아니지요^^)
그리고오바마대통령이야기도해주셨어요
케냐아버지랑프랑스엄마는5살때이혼을했고
10살때인도네시아아버지를만나지만그는외가에서자라게되어
마약을하는등방황을하자그때부터지금까지두분은
‘정체성잃고외로운사람들에게의로운사람이되게해주시라며’4시새벽기도를다니셨다고…
(오바마에관한책들이베스트셀러로신문전제를도배하던때도전그에관한책을
한권도안읽어서이말씀이전부맞는지아닌지도전혀모릅니다…뭔자랑이라고…;;)
노스캐롤라이나대통령후보마지막연설중에
외할머님이위독하다는소식을듣게되자즉석에서
‘소리없이위대하신분이나의외조부모님’이라며눈물을글썽였다지요
그리고또한분에레미아라이트(?)목사님을꼽으셨지만(그이후무슨이유로헤어졌다셨다던가요?)
그마지막연설이최고의연설이었다는데
저는아는게없어서…
’44대’란것도오늘처음알았으니..죄송해요…;;
목사님설교의요지는자녀들은하나님을찬양하며
기도와축복속에서자라야한다고강하게강조하셨어요
전반대로제딸아이가제믿음신실하도록기도를하니
조금문제긴하다싶어서요…;;
아참!
영화닥터지바고얘기도하셨는데…그이야긴길어서…
서울숲다녀온이후할게요
한번생각해보셔요
어떤장면을예로드셨을까요…^^
서울숲은아침까지갈예정이없었는데…
그이야기도다녀와서
(그리고…파리보신부운~~~
저도질문하는거배웠나봐요…)
산성
03/05/2009 at 10:26
파리?…
하고다시올라갔다왔습니다.하필이면^^
오늘가까운산나들이
은방울꽃많~이만났지요.
산속이라그런지…
아주작은…하얀종이
방울처럼종종…
북창동알부자집?^^
정말햇볕좋은봄날이었지요?
참나무.
03/05/2009 at 16:12
아…산성님…!
초록정원
04/05/2009 at 03:20
우리집에서작은녀석만유일하게교회다니는건아시지요..
그래서할렐루~오늘은교회안가??
교회갔다오고나면할렐루~기도많이하고왔어??엄마를위해서도하는거야어쩌는거야~
하고농담처럼말하곤하지요.
그러던어느날물어봤어요.
야할렐루~기도를도대체몇시간씩어떻게하는거야..
한말또하고~한말또하고~그러는거야??
그랬더니녀석왈..기도를하다보면할말이자꾸만생각난다고..
그리고방언이터지면몇시간도금방간다나요..
(녀석은오늘새벽에도교회갔다와서출근했지요..)
도무지저로써는이해할수없는말이긴하지만그건어렴풋이짐작한답니다.
서툴게라도기도를하다보면기도를잘할수있게된다는거요..
신자들이새벽기도를열심히나가듯
매일시간을정해놓고10분씩이라도기도를해보시면어떨까요..
그러다보면기도가..아멘~이좀더익숙해지실거라는생각이들어요.
비신자이면서도이런댓글달아도되는지..
하나님이보시면웃으시겠죠??^^
shlee
04/05/2009 at 09:25
우리도
305장불렀어요.
아멘은
공감이갑니다.
혹은저도믿습니다.
이런표시인데…
마음속으로아멘해도
하나님이다아실꺼예요.
아이들이태어나서1년정도는
말을듣기만하는것처럼
초보신자때는
아멘소리가잘나오지않는게
정상일지도모르죠.
딸과엄마사이라도
영적으로는
뒤바뀔수있는것같아요,
먼저믿는자가나중되고
나중믿는자가먼저된다는말씀처럼…
영적인나이는나온순서와는상관없는것같아요.
아마…
하나님만아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