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진 최고 – 극히 사적인

문짝 700개로 만든 공사 가림막

서울 명륜동에 있는 6층짜리 건물인 광원빌딩이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형형색색의 700여개 문짝으로 만든‘가림막’에 둘러싸여 있다. 건물주인 서울여대측은“사회로 진출하는‘등용문’과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화음을 내는‘합창’의 의미를 담았다”며“수도권 재개발지역에서 수집한 문짝으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P.S:

門은아니지만

 

명상의窓(부분)-조각누리퀼트회,공동작품

서울국제퀼트페스티발초청전 (2006 9.20~9.23 코엑스)

 

5 Comments

  1. 산성

    07/05/2009 at 13:59

    공사가림막이라고하니…
    공사가끝나면당연히다철거되겠군요.
    문짝700개…
    저문을드나든수많은가족들의일상…
    애환도그려집니다.

    바로아래조각보랑묘하게어울리는군요…
    함께올려놓으신감각^^

    門은아니지만…
    명상의窓도…

    아름답기는매한가지…^^   

  2. 참나무.

    07/05/2009 at 15:11

    …門을통하지않으면어찌안과밖을보여주고볼수있겠는지요
    그걸모아모아시지엄(Cseum)을만든아름다운사람들과
    또담아낸조인원기자님께찬사를보내고싶어서요…

    그리고메아리없어도꾸준한산성님께두요…
    (6월16일정호승시인만날때꼭오시라고…^^*)   

  3. Lisa♡

    08/05/2009 at 08:55

    벌써선전?

    ㅎㅎㅎ

    산성님.

    6월16일시낭송회결정되었습니다.

    정호승시인으로~~   

  4. barbara

    09/05/2009 at 13:24

    저문을드나들었을사람들의일상을고속촬영한다면참재미있을것같네요.채플린의영화처럼보일것같아서…시낭송회기대되어요.처음이라…
       

  5. 참나무.

    09/05/2009 at 13:54

    6월16화요일이어서
    옴마..경춘선마담볼수있겠다아~~아신난다아했다는…^^*

    채플린무성영화생각을하다니…역시…!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