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的인 식물 담쟁이

4 Comments

  1. 산성

    23/07/2009 at 00:46

    오늘아침kbs뉴스영상에…
    천리포수목원이잠깐나왔어요…

    물가의나무들과
    오리떼들의유영도보여주고…
    어둡게빛나는신록도…
    그야말로’여름의무늬와결’을…^^

    ‘초록의짙고여림과
    은근한번짐에눈물날때가…있을것…’이라던
    꿈정님의글은
    거의詩를읽는느낌.

    참나무님께서
    詩적인담쟁이를읽어내시듯…^^

    오늘도좋은하루되소서…!!
       

  2. 참나무.

    23/07/2009 at 04:02

    늦게자고늦게일어났나봐요…
    그럴땐문자좀주셨으면…

    어인일인지천리포식물원이점점멀어지는생각이왜들까요…;;

    그리고담쟁이볼때마다공간사랑이떠오르지요…
    오도커니혼자외롭게계셨네요…

    날씨가후근하네요오늘도…
    그리고담쟁이하면젤먼저공간사랑이떠오르지요
    그래서어제한바퀴휘잉한겁니다…^^
       

  3. 레오

    23/07/2009 at 16:33

    시적인식물~
    가슴에딱오는표현이네요..

    아버지가산에서캐어와심은담쟁이넝쿨이
    담벼락을가득채우고있어
    친정집갈때마다사진을찍어보는데…^^

    이곳에오니정말시적인담쟁이가많아서
    너무좋아요   

  4. 참나무.

    23/07/2009 at 22:16

    레오님이아버님감성을닮으셨나봐요…
    언제어디서만나도맘에와닿는식물이담쟁이넝쿨이지요
    초록…갈색빨강..참다양하지요
    겨울의마른형태까지도얼마나조형적인지요

    오늘서울날씨흐림입니다
    그곳은요?

    조용한집에귀한흔적고맙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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