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는그냥못지나간다하니친구는산벚나무도보라합니다
아…잎이거의떨어진산벚나무,그리고키큰미루나무
바람에하늘거리는잎들을매단그들을제가어찌담겠는지요
말그대로맘에만담고제가한짓은겨우노란달맞이꽃.보라색엉겅퀴.
붉은열매를매달고있는주목나무등이었어요
아주키작은보라색도라지밭도있었지만역시맘에만담고…
가는길에닥종이갤러리도있었지만문이잠겨있었고
친구네집들어가기전먼저점심을먹었어요
광능수목원가는방향고모리근처
연이랑콩이랑–연요리콩요리전문점
031-544-0693)H.P:010-9026-6328
경기도포천시소흘읍직동리395-2
연근사이사이에수육이숨어있고녹차가루가뿌려져있는게특징,연잎에싼따끈한밥과
비지찌개된장찌개들깨즙을섞은각종나물버섯등이조금씩순서대로나왔습니다
삼청동’산에나물’처럼그릇등에멋을부렸다면배정도는더비쌀건데
연밥정식13,000원가격대비이만하면훌륭하지않나요
먹는데치중하는편이아니어서…
사장님이직접나와주문도받고음식설명도
일일이다해주는친절한집이어서소개합니다
연차도원없이제공되니따로찻집에가지않아도되었구요
P.S;
그날의소득하나더.
친구집가면서발견한이정표를보고
집에온후찾아본아프리카문화원정보랍니다
가면보러가까운장래에꼭한번가볼예정입니다.
http://cafe.naver.com/roadtou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09<–사진출처
네이버비번을잊어허락없이가져왔습니다문제되면내리겠습니다
http://www.아프리카.kr/
공연도있네요.하루3차례
11시.2시.4시(?)참조하셔요
Share the post "시월 어느 날 (보관)"
Lisa♡
22/10/2009 at 05:42
^^*
산성
22/10/2009 at 08:59
모든담쟁이잎에는
참나무님이숨어있다…
뭐이정도로생각하고있습니다^^
꽁꽁언연잎밥
우리집냉동실에도하나들어있습니다.
먹어본적도없거니와
저런이쁜모양새인줄도몰랐어요.
(언채로받았거든요^^)
오늘밤에내놔봐야겠어요.
시간지났으니맛은없겠지요…만.
사진속밥상은참맛있어보입니다.
아,아프리카^^
참나무.
22/10/2009 at 09:13
리사님웃음은저러구귀엽구…
블로그에올리는사람처럼보였나봐요어찌나친절한지…ㅎㅎ
참나무.
22/10/2009 at 09:14
연밥을아직안드셔보시다니…의왼데요산성님께옵셔…?
꼭한번맛보셔요.
아프리카가면은또그냥못지나쳐서꼭갈낍니다…^^
큰남자가어디서농약안친고추를얻어와서
장아찌담글려고구멍숭숭뜷어물기말리는중입니다
간장도모자랄것같고키로수다느라
체중계에올랐다소쿠리무게달았다날리부르스를췄네요…
산성
22/10/2009 at 09:30
지금달좀보소서…
실금같은달^^
도토리
22/10/2009 at 09:35
한달전쯤
몸이안좋아일찌감치노년처럼휴식기를보낸다는친구를만나
쉬엄쉬엄남한산성산책길을다녔던날..
친구왈큰기대감없이밤색이정표를따라가까운경기도안을여행하는재미도쏠쏠하다는말을들었어요.
그러고보니제가다니던길에도밤색이정표가가끔있더라구요.
가까운곳에백남준기념관도있는데안가봤고
조병화문학관도안성가는길에있는데
언제고들어가봐야겠어요.
갈곳은많고많고많고…ㅎㅎ^^*
도토리
22/10/2009 at 09:37
달이안보이네요.여기에선..
집에가는길에꼭봐야지…ㅎㅎ^^*
참나무.
22/10/2009 at 10:06
달보러부러음식물쓰레기통들고나갔는데
꽁꽁달님은어디로숨었나
착한사람들에게만보이나…
도토리님과전나쁜사람인가봐요…^^
산성
22/10/2009 at 13:03
그게아니오라…
우리집에좀댕겨가소서…
달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