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도석전 3. 고사망월 & Chaminade
BY 참나무. ON 11. 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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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시월전은두작품의망월도가있었어요
한작품은이징의고사망월-보름달이었구요
이징(李澄)고사망월(高士望月)견본수묵18.1cmx24.1cm
다른하나는이정의고사망월(고사가달을보다)그믐달인지초승달인지?
제가만난이정의작품들은대부분매,죽사군자…
말하자면규격정통이런단어들이생각났는데
이번에제눈길을끈이유는좀풀어진인물화였기때문은아닌가합니다
제가좀모자라는흠많은사람이라그랬을듯…
자세한건맨아래링크참조하시고
시의날을맞아댓글시달기하다…
드뷔시달빛을심고싶은데유감천만입니다.
이정(李霆),고사망월(高士望月)-지본담채,16.0×24.0㎝,간송미술관소장
월광욕-이문재
달빛에마음을내다널고 쪼그려앉아 마음에다하나씩 이름을짓는다 도독이야! 서로화들짝놀라도망간다 마음달아난몸 환한달빛에씻는다 이제가난하게살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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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사가제자에게달을보라했더니달을가리키는손가락만보는견지망월(見指忘月)의아둔함을책망했다한다.견지망월은고사하고달을쳐다볼여유도생각도없이살아가는우리의성정과식견으로는그마저도지난한얘기이다.옛그림속에서나마그정취와경지를잠시맛보는것으로위안을삼을뿐이다.
이미지해설출처경향신문전문:<–
Chaminade빼고가을넘기면섭하지요
아침에마침들려주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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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03/11/2009 at 03:53
도대체오늘조블무슨일이에요
끄적거리던거다날리고…
우선급해서요…;;
無名
03/11/2009 at 07:10
그래도참너무정성들이셨으니,참보기좋습니다….
지금까지쓰신글과자료들..백업은받아두셨나요?
모아서책을내셔도될듯…
아카시아향
03/11/2009 at 07:23
자주달올려다보는풀어진사람여기도하나있는데요.
초생달,보름달,그믐달…
절대로가리지않고하늘에뭔가떴다하면무조건보고있어요.ㅎㅎ
한필에휘리릭~인듯…
편한긴숨을쉬게해주는듯해요.
담백함이좋습니다!^^
산성
03/11/2009 at 10:25
자주달올려다보는
풀어진사람…한명추가^^
지난번에달의모양과
이름이좀궁금해서찾아봤더니
우상좌하…로외우면된답니다.
홍동백서하듯이…ㅎㅎ
오른쪽이남아있으면상현달…초승달
왼쪽이남아있으면하현달,그믐달…^^
그럼,고사망월에뜬달은그믐달…일까요?
여전히자신없음^^
바쁜하루…좀피곤합니다.
으실으실춥기도하고…^^
참나무.
03/11/2009 at 11:08
천부당만부당입니다
…이젠습관인지메이는건지,여튼아직은재밌으니하는데
가끔시간아까운생각들때는화악닫고싶을때도…ㅎㅎ
참나무.
03/11/2009 at 11:11
저두오늘외출했는데벌벌떨다왔어요
볼일도다못보고…
아무리그래도못외워요..저
아직도개걸웇몰라요..
모만알아요김건모는까맣다아들이갈좌준건안이자뿌네요..ㅎㅎ
그냥이대로살랍니다..
혜련의테마좀듣구요…;;
참나무.
03/11/2009 at 11:50
아참…향님답글을왜못봤을까요…
달…참그리운단어지요…
뭘알아야어렵게쓰지요..그냥생각나는대로…^^
그곳은플루어찌대처하시는지요
전세계가난리니참…
크로아티아..테마여행할시간이라…급히…
아카시아향
03/11/2009 at 16:30
예방접종하라고하는데
그리썩달가와들하질않네요.
아직확실한검증을거치지않아서그런것같아요.
엊그제로드디어6번째의사망환자가나왔다는데…
글쎄…저희도어떻게할까?자꾸망설이고만있어요.
참나무.
04/11/2009 at 00:05
마스크쓴사람들은자꾸많아지고…걱정이에요
안과는파리날린다는소문도거짓은아닌가봐요
모두손을열심히씻더라구요…ㅎㅎ
날씨는점점추워질텐데
오늘은어제보다10도낮다고는하지만..
도토리
04/11/2009 at 07:43
경향신문오늘字네요.
졸다가달봅니다.
실제그림도그리크지않군요.
실제그림을보면그감동이배가될테지요..?
이렇게블로그에서만봐도마음이설레이는데……^^*
(그림키우신거캄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