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모든기다림의순간,나는책을읽는다:그리고책과함께만난그림들……
곽아람저|아트북스|2009년11월
:여자는세상을원망하지않고죽었다
박경리,『토지』|이유태,「탐구」
:스스로일찍어른이되어버린아이들
오정희,「중국인거리」|이인성,「애향」
:그가사랑한것은예술이아니라바로사는일이었다
박완서,『나목』|박수근,「나무와두여인」
:외로운사람은편지를쓴다
김승옥,「무진기행」|얀베르메르,「편지를읽고있는푸른옷의여인」
:내가처음너를만났을때너는작은소녀였고머리엔제비꽃
황순원,「소나기」|존싱어사전트,「바이올렛사전트」
:거룩한아름다움,영원의얼굴을찾아서
최인훈,「가면고」|에드가드가,「스타」
Ⅱ사랑,아름답고처연하다
:한여자에게바쳐진한남자의핑크빛심장
F.스콧피츠제럴드,『위대한개츠비』|귀스타브카유보트,「창가의남자」
:당신의그녀에게서낯선우아함과신비로움을만난다면
제임스조이스,「죽은자들」|귀스타브쿠르베,「조,아름다운아일랜드여인」
:살아남은자가아름답다
마거릿미첼,『바람과함께사라지다』|제임스티소,「과부」
:신성한인간의마음을따랐을뿐
너대니얼호손,『주홍글자』|조르주드라투르,「참회하는막달라마리아」
:싸늘하게식어가는당신에게‘안녕’
윌리엄포크너,「에밀리를위한장미」|아서휴스,「그건피에몬테사람이었네」
:똑똑하고능력있는그녀들의로망
제인오스틴,『오만과편견』|메리커샛,「자화상」
:둘이서나란히걷기에는너무나좁은길
앙드레지드,『좁은문』|프란츠아이블,「책읽는소녀」
:사랑에미친여자,사랑에배반당한여자
샬럿브론테,『제인에어』|제임스맥닐휘슬러,「흰색의심포니No.1―흰옷의소녀」
Ⅲ인간,더인간다움을고뇌하다
:당신의데미안과마주한적이있나요
헤르만헤세,『데미안』|페르낭크노프,「침묵」
:인간은사랑스럽지않은존재를사랑하지않는다
프란츠카프카,「변신」|르네마그리트,「생존의기술」
:그리고아무도기다리지않았다
알렉산드르솔제니친,『이반데니소비치,수용소의하루』
일랴레핀,「아무도기다리지않았다」
:차라리하지않는편이좋습니다
허먼멜빌,「바틀비」|에드워드호퍼,「소도시의사무실」
:예술이란,위험한칼춤을민첩하게추어내는것
토마스만,「토니오크뢰거」|카스파르다비트프리드리히,「안개낀바다를바라보는나그네」
:희망역시내가만든우상이아니던가
루쉰,「고향」|장욱진,「자화상」
:아름다움이란충치와같아,아프게하여존재를주장하는것
미시마유키오,『금각사』|우타가와히로시게,「아사쿠사의논과도리노마치의참배」
:한줄기빛이비스듬히
다자이오사무,「사양」|에드바르트뭉크,「봄」
:아무래도묘한얼굴이군,꽤나지친세기말적얼굴
나쓰메소세키,『산시로』|기시다류세이,「다카쓰고우치군의초상」
Ⅳ소녀,책을추억하다
:이소녀를나는마음을다해사랑했네
루시모드몽고메리,『빨강머리앤』|노먼록웰,「눈에멍이든소녀」
:창피해서술을마실때의당신에게
앙투안마리로제드생텍쥐페리,『어린왕자』
헤라르트테르보르흐,「편지를든채술을마시는여인」
:7년을갈고닦아,거침없이하이킥!
알퐁스도데,「교황의노새」|미켈란젤로다카라바조,「성바울의개종」
:조그만시골마을에서도살인은벌어진다
애거사크리스티,『열세가지수수께끼』|안나도로테아테르부슈,「자화상」
:달님이내게들려준이야기
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그림없는그림책』|마르크샤갈,「달로가는화가」
:신성이란원래낮은곳으로임하는것
루머고든,「부엌의마리아님」|콘스탄티노플화파,「블라디미르의성모」
:오늘밤에도별이바람에스치운다
윤동주,「하늘과바람과별과시」|빈센트반고흐,「별이빛나는밤」
$(document).ready(function(){ $(“.selPlayer”).bind(“click”,function(){ single=false; playing(false,this);
returnfalse; });
$(“.singlePlayer”).bind(“click”,function(){ $(“#”+$(this).attr(“tag_t”)).find(“:checkbox:checked”).each(function(){ this.checked=false; }); single=true; $(this).siblings(‘input’).attr(“checked”,”checked”); //$(“.selPlayer”).click(); playing(true,this); returnfalse; }); });
functionplaying(isSingle,obj){
checkedList=””; vardiskNoList=$(‘#’+$(obj).attr(“diskNoList”)).find(‘:checkbox:checked’);
if(!isSingle){ if(diskNoList.length==0){ alert(“트랙을선택하여주세요”); returnfalse; } } varform=get_formInstance();
$(diskNoList).each(function(){ if($(this).val()!=”on”){ varoInput=document.createElement(“INPUT”); oInput.type=”hidden”; oInput.id=”chkTrackList”; oInput.name=”chkTrackList”; oInput.value=$(this).val();
form.appendChild(oInput);
}
});
oInput=document.createElement(“INPUT”); oInput.type=”hidden”; oInput.id=”goodsNo”; oInput.name=”goodsNo”; oInput.value=”3601265″; form.appendChild(oInput);
oInput=document.createElement(“INPUT”); oInput.type=”hidden”; oInput.id=”CategoryNumber”; oInput.name=”CategoryNumber”; oInput.value=”003″; form.appendChild(oInput);
varopenWindowStyle=”width=430,height=230,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no,menubar=no,scrollbars=no,resizable=no;fullscreen;”; varactStr=’/Goods/player/PreMusicPlayer.aspx’; rtn=window.open(“”,”PreMusicPlay”,openWindowStyle); form.action=actStr; form.target=’PreMusicPlay’; if(single){ form.method=”get”; } form.submit(); }
2030일하는여성의일상을그림으로풀어내독자들의공감을얻었던『그림이그녀에게』의지은이곽아람.그녀가이번에는책과그림을엮은에세이로자신의마음속풍경을펼쳐내다시한번독자들의마음의문을두드린다.전작을통해서른의성장통을겪고있는수많은여성들의아픈속내를아름다운그림으로위무했던지은이가,이번에는책을읽음으로써고달픈마음을달래려한다. 그녀의책읽기는조금독특하다.“감명깊게읽은책속의인상적인장면들을마음속으로그려보다가거기에걸맞은그림들을대입해내계(內界)의깊숙한곳에고스란히저장해놓는”것이그녀의방법.이렇게책속의인물과문장은하나의이미지로생생하게떠오른다. 『그림이그녀에게』를통해보여주었던것처럼,그림을통해사물을바라보는그녀의독특한시각은이책에서도여전하다.감명깊게읽은책속의인상적인장면이,이에걸맞은그림을만나마음깊숙한곳에하나의이야기로저장된다.책을만난그림은지은이의손끝에서새로운의미를획득하게되고,그림을만난책은문장과문장사이의탐스러운여백을색채와형상으로채워아름다운파노라마로확장된다.이책은,그림을책갈피삼아더아름다운독서를,문학을액자삼아더풍요로운그림감상을독자에게선물하고자한다. 지금책을읽는당신,무엇을기다리고있나요?
“외계(外界)가도저히감내할수없을만한강도로압력을가해올때,그버거운삶의순간들이지나가기를기다리면서책을읽는다.” 지은이에게독서는버거운시간을견디는한방편이자마음속에새로운그림을그리고이야기를쓰는창작의시간이기도하다.우리가어떠한시간에어떠한이유로책을읽든,어쩌면우리는너무나텍스트안에만갇힌독서를해왔는지도모른다.지은이는글자를넘어풍성한이미지의세계로독자들을안내하며자신이소중히간직해온의미있는마음속풍경들을함께나누고자한다. “삶이버겁고힘든날이면고요히내안으로기어들어가한구석에웅크린채,쌓여있는이미지들을꺼내하나씩내면의스크린에비춰보곤한다.”이처럼지은이에게책이존재의고독과일상의긴장을어루만지는역할을하듯,그림과함께하는이책의독서방식이독자 2030일하는여성의일상을그림으로풀어내독자들의공감을얻었던『그림이그녀에게』의지은이곽아람.그녀가이번에는책과그림을엮은에세이로자신의마음속풍경을펼쳐내다시한번독자들의마음의문을두드린다.전작을통해서른의성장통을겪고있는수많은여성들의아픈속내를아름다운그림으로위무했던지은이가,이번에는책을읽음으로써고달픈마음을달래려한다. 그녀의책읽기는조금독특하다.“감명깊게읽은책속의인상적인장면들을마음속으로그려보다가거기에걸맞은그림들을대입해내계(內界)의깊숙한곳에고스란히저장해놓는”것이그녀의방법.이렇게책속의인물과문장은하나의이미지로생생하게떠오른다. 『그림이그녀에게』를통해보여주었던것처럼,그림을통해사물을바라보는그녀의독특한시각은이책에서도여전하다.감명깊게읽은책속의인상적인장면이,이에걸맞은그림을만나마음깊숙한곳에하나의이야기로저장된다.책을만난그림은지은이의손끝에서새로운의미를획득하게되고,그림을만난책은문장과문장사이의탐스러운여백을색채와형상으로채워아름다운파노라마로확장된다.이책은,그림을책갈피삼아더아름다운독서를,문학을액자삼아더풍요로운그림감상을독자에게선물하고자한다. 지금책을읽는당신,무엇을기다리고있나요?
“외계(外界)가도저히감내할수없을만한강도로압력을가해올때,그버거운삶의순간들이지나가기를기다리면서책을읽는다.” 지은이에게독서는버거운시간을견디는한방편이자마음속에새로운그림을그리고이야기를쓰는창작의시간이기도하다.우리가어떠한시간에어떠한이유로책을읽든,어쩌면우리는너무나텍스트안에만갇힌독서를해왔는지도모른다.지은이는글자를넘어풍성한이미지의세계로독자들을안내하며자신이소중히간직해온의미있는마음속풍경들을함께나누고자한다. “삶이버겁고힘든날이면고요히내안으로기어들어가한구석에웅크린채,쌓여있는이미지들을꺼내하나씩내면의스크린에비춰보곤한다.”이처럼지은이에게책이존재의고독과일상의긴장을어루만지는역할을하듯,그림과함께하는이책의독서방식이독자들의내계를더욱밝고아름답게,그리고풍성하게하기를기대한다. “이책은그모든기다림의순간에내가읽은책들과,그책속이미지들이불러낸그림에대한이야기다.또한문학과그림이라는두장르의예술을함께즐김으로써삶에자그마한위안을얻은한개인의체험기이기도하다.……이책을읽은사람들이그림을책갈피삼아조금더아름다운독서를,문학을액자삼아조금더풍요로운그림감상을할수있었으면좋겠다.”_「글머리에」에서 그리고……책과함께만난그림들
1장‘여기,당신과나의삶을펼치다’에서는한국대표작가들의대표작품들을통해우리가근현대사를관통해오면서온몸으로겪어낸혼돈과상실의정서와그로점철된질박한삶의모습을보여준다.그리고어김없이그림한점을불러내어독서의경험을풍성히한다. 박경리의『토지』에서,지은이는봉순이의딸로서희의양녀가된‘양현’을그림으로그린다면국립현대미술관에소장된이유태의「탐구」속여인의모습일거라고생각한다.실험실에서흰가운을입고다리를꼰채정면을조용히응시하는모습에서근대적인여성상을보여주는‘양현’을본것이다.마찬가지로,6?25직후한국사회의풍경을그린오정희의「중국인거리」의되바라진주인공아이를보면서는화가이인성이자신의딸을모델로그린「애향」을떠올리고,황순원의「소나기」를읽으면서는보라색을좋아한다고했던소녀가좀더살아자랐다면어쩐지미국화가사전트가그린동생의초상화「바이올렛」의가녀린소녀처럼되었을것이라상상한다. 2장‘사랑,아름답고처연하다’에서는순애보적인사랑,질투하는사랑,이타적인사랑,이기적인사랑,영리한사랑등인간의가장순수하고도치명적감정인사랑의여러양태를그린소설들을소개한다. “가질수없는것을갈망”하다가결국사랑을위해자신을내던진『위대한개츠비』의주인공개츠비는귀스타브카유보트가그린「창가의남자」에등장하는,관객에게등을돌린채멀리창밖을응시하는남자가되고,미국남북전쟁시대의강인하고매력적인여성의일생을그린『바람과함께사라지다』의주인공스칼렛오하라는제임스티소의「과부」에등장하는상복을입은매혹적인‘과부’가된다.샬럿브론테의『제인에어』에서지은이가주목하는인물은주인공인제인에어보다는실체없이유령처럼등장하는‘미치광이’버사메이슨이다.그리고그녀는제임스휘슬러의「흰색의심포니No.1―흰옷의소녀」의형상을하고독자들에게모습을드러낸다.과연,하얀옷을입고넋나간듯서있는모습이“제인의묘사와는달리애잔하고여린내면을지닌비운의여인일것같은”버사메이슨을연상케한다. 3장‘인간,더인간다움을고뇌하다’에서는인간이기에고민할수밖에없는존재에대한번민과삶에대한끝없는탐구,그리고예술에대한열정과사랑을치열한자기검증을통해드러낸다. 지은이는벨기에화가페르낭크노프가자신이무척이나사랑했던여동생의얼굴과자기얼굴을합성해만들어낸「침묵」의얼굴,“남자와여자의얼굴이뒤섞인얼굴,천사의것도,악마의것도아닌것처럼보이는기이한얼굴”이헤르만헤세가창조해낸인물데미안의현현일것이라고생각한다.르네마그리트의달로‘변신’한사내를담고있는그림「생존의기술」을보면서프란츠카프카의「변신」의주인공그레고르를떠올리고,루쉰의「고향」을읽으면서장욱진의「자화상」을다시생각해본다. “희망이란것은본래있다고도할수없고,없다고도할수없다.그것은마치땅위의길과같은것이다.본래땅위에는길이없었다.걸어가는사람이많아지면그게곧길이되는것이다”라는루쉰의‘희망’에대한정의를읽고감명을받은지은이가,바로이글귀에어울리는그림으로장욱진의「자화상」을떠올려낸것이다.“사진에서본것처럼콧수염을기르고,짙은눈썹을한루쉰이고뇌하는표정으로근대화를향해한발짝,한발짝을떼어가는데그가밟은땅위로는단단하고믿음직스러운,흙냄새물씬나는갈색의길이나있는장면”이바로「자화상」에서장욱진이그린풍경과같기때문이다.서로관련없이외따로존재했던루쉰과장욱진은이렇게지은이의책-그림읽기를통해만난다.“소위‘현실참여적’인예술가였던루쉰과자기만의세계에빠져살았던것으로평가받았던예술가장욱진이그려낸희망이결국맞닿아있다”는것을깨달음으로써. 4장‘소녀,책을추억하다’에서는동화또는동화적인상상력으로가득한책들,그리고지은이가어린시절에읽은책들을통해유년시절독서에대한추억을더듬으면서어른이된이후다시읽은이책들이얼마나사랑스럽게다가올수있는가,또어른이되고나서이책들이어린시절과어떻게다른의미를가지게되는가를환기시켜준다. 미국의대중화가노먼록웰이그린「눈에멍이든소녀」는지은이가곧장떠올린대로영락없이『빨강머리앤』의앤,길버트에게‘홍당무’라고놀림받고화가나석판으로길버트의머리를내리친다음체벌을받고있는앤셜리의모습그대로다.마르크샤갈이그린「달로가는화가」는화가가동화작가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의『그림없는그림책』을읽고영감을얻어그렸다고해도믿을정도다.생텍쥐페리의『어린왕자』를보면서떠올리는그림은다소의외다.네덜란드의장르화가테르보르흐의「편지를든채술을마시는여인」이등장하기때문이다.연결점을따라가보니,어린왕자가별들을여행하면서만났던술꾼이모습을드러낸다.‘창피해서’술을마셨던술꾼과“사랑을잃고슬퍼하는자신이창피해서마시고,사랑을잃고술에취한자신이창피해서마시고,내일이면더슬퍼질자신이창피해서또마시고”하는그림속여인,혹은지은이자신의모습을일치시킨것이다.지은이가어린시절어머니가즐겨읽어주고외우게했던윤동주의「하늘과바람과별과시」와맞는그림을찾는다면?당연히반고흐의「별이빛나는밤」이다.별을사랑했던시인과별을사랑했던화가,그리고그들의짧은생애가마음을울리고적시는독서와그림감상으로독자들을이끈다.
곽아람
15/11/2009 at 14:51
이걸또퍼와주시다니..지난번리뷰에이어…참나무님께는어떻게감사드려야할지..정말든든한후원자세요.^^*
참나무.
15/11/2009 at 15:17
카드결제실패
안심클릭,또뭐이상한거다실패
휴일이라상담원은9시까지통화가능하다그러고
핸드폰도딸꺼라실패
집전화결제는060-전화승인역시휴일이어선지계속불통
할수없이내일로미뤘답니다
제가사회성제로에다
호불호정확해서한번해병이면영원한..이랍니다…ㅎㅎ
전교보문고회원인데아까김태훈기자책소개가보니
yes24링크되어있어서…
약간편집했어요’스압’때문에…
대박나기바랍니다아~~^^*
Lisa♡
15/11/2009 at 22:17
분위기좋으네요.
파이
15/11/2009 at 23:19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성제로에호불호가정확하신참나무님~
월요일,즐거운일만가득하시길요~
사회성제로에호불호가희미한파이올림!^^
참나무.
15/11/2009 at 23:45
무제한재배포대환영…^^*
곽아람
16/11/2009 at 01:43
카드결제,실패..안심클릭실패…ㅠㅠ꼭저희어머니보는것같아서마음이다아픕니다.엄마가오늘컴퓨터사서인터넷연결하신다그래서…꼭예스24회원가입하라고이야기해놨는데..과연잘하고있을지…아..전화라도한통해봐야겠네요.
참나무.
16/11/2009 at 15:08
아침일찍카드결제했답니다
전또잘안되어상담원과통화로…언제나그방법이젤편하더라구요…;;
베르메르밀크메이드복사화냉장고에붙여두시던어머님두성공하셔얄낀데…부디
아카시아향
16/11/2009 at 16:30
기다림을책과그림으로메꾸는분이시군요.
다양한시각을볼수있어서좋네요.^^
참나무.
16/11/2009 at 23:53
좀전에캐롤을들었어요…
서울어제날씨는겨울이었어요
따님께선물해도좋을것같네요
그전에’그림이그녀에게’먼저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