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전눈뜨면푸른보자기제일먼저들춰봅니다
아마릴리스랑순서가바뀔때도있지만-사실은시도때도없이
씨뿌린지사흘째..무순입니다
삼색이랬는데그건아닌것같지요…
일주일째..내일은샐러드위에올려도보고비빔밥해도되겠지요
기구값우려내려면다른씨앗체소들자주해볼참입니다겨울내두룩
그리고…또…
지겨우시겠지만서도…;;
하도소식없어입술을약간벌려보려해도꿈쩍도않더니
(‘니들이고생이많다’…주인잘못만나…그러면서…^^)
드디어오늘아침살짝입을벌립디다
첫꽃대올라올땐잎이짧아상사화나꽃무릇처럼
삐죽꽃대에큰송이4개매달린게왠지불안하고불균형해보였는데
두번째꽃대는잎과나란히여서보시기좋치요훨씬?
오늘서울시향…라벨,스페인광시곡은못들었고
라벨,피협과베를리오즈,환상교향곡은집안일하며들었어요
밤외출하는거남편이싫어해서조성진군만나보고싶었는데
그냥라지오실황으로…그래도괜찮았어요
실황들려주는게얼만데요.저도안잊어서기특하고
어제연광철/정명훈겨울나그네도정말가고싶었는데
몇번망설이다가정을지키기로했습니다…ㅠ.ㅜ
나란히가요무대씩이나보면서…
어젠작사가유호특집이더만요
산유화주제가’여옥의노래’따라부르기도했답니다…크흐
이왕이면조영남씨였으면더좋았을텐데
잘모르는여가수여서많이아쉬웠지만…
예전에절꼭여옥이라부르는사람이있었걸랑요
누군진묻지마셔요…다칩니다…ㅎㅎ
오늘아침안개자욱할때베란다풍광…
뭘하고지내셨나요…전풀뉴먼만나고왔어요
연기도모습도젊고멋이넘칠때여서
좋았어요…가슴이뭉클해지도록
그의그윽한눈을참좋아했거든요
살짝허무도했지만…
잔뜩흐린날씨에다거리자체가좀그렇찮아요왜
조촘조촘보폭3cm노인들도다니는…
제목을‘종3.슬픈거리…’했다바꿨어요…
영화도좀많이허무한내용이어서…허슬러
.
.
.
마무리는깔끔해야지요
두개는넘을거같은데…?
그지요…
이왕이면성탄절에혹시?우리내기할까요?
꽃이좀마른것같아분무기로뿌려봤는데
글쎄…액자속으로들어가그림이되어버리네요
산성
22/12/2009 at 15:57
예당3층에서내려다보니
1층왼쪽에중계석이보이더군요…
언제나정명훈이지만오늘더좋았습니다.^^
자동차달리는강변길너무다정합니다.
아마릴리스랑저의달이야기랑
너무많이해서미안하지만뭐어떻습니까…^^
그리고참,누굽니까…여옥이라부르던이는
좀다치고싶어서요…^^
참나무.
22/12/2009 at 16:10
아침일과중하납니다..베란다내다보는일..
흡연실도되고끽다도하고…^^
화분들모두실내에드려놔서좀널럴해져더좋네요
피아노연주하시는정명훈씨언제한번보게될까…
지난번체칠리아바르톨리때부터벼렀느데결국…;;
언젠간인연이닿겠지요..우리집남자출장갈때…ㅎㅎ
아니구참…얫날갓날일은빼구요…;;
데레사
22/12/2009 at 22:07
참나무님.
나는고구마를접시에놓고싹트는걸보는걸재미로하고있어요.
ㅎㅎ
아마릴리스가예쁘게피었네요.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밤과꿈
22/12/2009 at 22:25
저는초딩때많이불렀습니다.
여옥의노래~ㅎㅎ
불러도대답없는님의모습찾아서♪~
송민도씨의노래죠?
제게mp3파일도있습니다^^*
1기가mp3플레이어를4기가짜리로바꿨더니
클래식,가요,팝,찬송가등등가득넣고다니며들으니까
부자가된기분입니다~ㅎㅎ
메리크리스마스참나무님~
참나무.
23/12/2009 at 02:44
그렇치요저도고구마를깜빡했네요
한겨울키우면정말이뿐데..오늘중으로저도…^^
언제나고맙습니다데레사님…고구마까지알려주셔서…^^
참나무.
23/12/2009 at 02:49
여기서연륜차이가납니다반갑군님…^^
송민도씨가불렀나요…’서귀포사랑’인지서귀포칠십리?그노래도좋은데…
여옥의노래가mp3파일까지요…!
음악사랑이대단하십니다정말로…^^
이중섭미술관근처이중섭생가에에
송민도서귀포칠십리(?)스윗치누르고들은기억이있네요
‘나하나의사랑’도좋고..아무래도전구식사람맞습네다아~~^^
無名
24/12/2009 at 04:58
완전구식도아니고완전신식도아닌,퓨전..
청색바탕에흰꽃무늬가화려한보자기가눈을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