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에 대해 생각하다가’

自序

인연에대해생각하다가

인연과세월을떠돌다가

인연과세월과풍경을바라보는시간까지왔다.

돌이킬수없는것들을

여전히만져지지않는아름다움을

스침이많아상처가된내력들을

내려놓치못하는것이어찌시뿐이겠는가.

2003년가을

이병률

12월30일…

이병률시집

[당신은어딘가로가려한다]

선물받다.

끝이좋으면다좋은거라던가

2009년…

그렇게좋은의미로남게되리라

GoddessSelketfromTutankhamun’sTomb

[김영나의서양미술산책][35]이집트의셀케트여신<–

7 Comments

  1. 데레사

    30/12/2009 at 08:47

    드디어아마릴리스가활짝피었네요.
    행복하게새해맞이하시길바랍니다.   

  2. 아카시아향

    30/12/2009 at 08:50

    꽃이한창이네요.
    저희집아마릴리스입다물어버린지근반년이되어가나봐요.
    인연이아니었는지…

    참나무님과의인연이이년을넘어
    아마도올해가(꽉채운)삼년째였던듯싶으네요.
    지난여름얘기하시다가제손을스윽잡아주셨는데…기억하시는지모르겠어요.
    내년에도잡으신손놓치말아주세요~^^

    늘건강하시고
    좋은날들이더많은새해가되시기를요~
       

  3. 도토리

    30/12/2009 at 09:12

    아침때보다업그레이드된블로그..ㅎㅎ

    궁금해요.조기조까만음표주머니들은무엇인지요…?^^

    아마릴리스가아주고옵게피었네요.
    꽃처럼아름다운새해맞으시길기원합니다.!!!^^*   

  4. 겨울비

    30/12/2009 at 12:44

    음표주머니에서음악이흘러나올것같아요.
    라벤더향이아니라…
    올해도함께해서행복했습니다.
       

  5. 교포아줌마

    30/12/2009 at 16:37

    실한참나무님과의인연
    훈훈함과넉넉함

    감사드립니다.^^****(참나무님댁에새로핀꽃네송이)   

  6. 참나무.

    30/12/2009 at 17:34

    네에..지금은네송이가모두벙글었네요
    부지런한데레사님도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
    기억하다마다요아카시아향님
    블로그아니면우리가어찌만났을까싶답니다
    벌써3년이나됐나요…숫자는늘헷갈려서…^^

    저도꽃잘못키우는데두차례나피우준아마릴리스가그래서더신기해서
    심하다싶을정도로집착하나봐요
    그댁아마릴리스는왜입을다물었을까요…^^

    *
    내년이슈만타계200주년이라지요
    다들으본후2악장만남겼답니다…지운거다보셨니요도토리님은…?

    음표주머니는한사람한사람떠올리며만들어본라벤다향낭이랍니다
    귀한라벤다라조그맣게만들어여러사람들과나누려구요…^^

    *
    음악들으며만들었으니아마그럴거에요겨울비님
    자작나무를집에서심는거전첨봤어요..잘자라길바래요
    담쟁이는얼마큼(?)

    금전수에’이상한(?)게쑤욱올라왔어요…꽃대일까궁금해한답니다…?

    *
    근3개월간행복했답니다…
    내년에도비슷한시기에심어볼예정이랍니다
    겨울에키워볼만한구근이더군요…^^
    밝은기운다가져가셔요..교아님두…^^

    들리신분들모두인연에감사드립니다   

  7. 31/12/2009 at 03:47

    인연도노력해야얻는다,고누군가적은글에서읽은기억이납니다.
    하물며좋은인연이란더말할나위가없는글일테지요.
    저자신,좋은인연을위해게으르지않았나반성해봅니다.
    참나무님의행복한새해를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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