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 날
BY 참나무. ON 2. 1, 2010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StephanvonCron
짐실은배가저만큼새벽안개헤쳐왔네
물건너우련한빛을우련한빛을
강마을에내리누나
짐실은배가저만큼새벽안개헤쳐왔네
화사한그리움말없이그리움말없이,
새소리바람소리물흐르듯나부끼네
물흐르듯나부끼네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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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참나무.
01/02/2010 at 02:19
오늘배경음악…
2006년도리바이블입니다만…
산성
01/02/2010 at 02:21
강건너봄이오듯…
언제쯤올리시려나…했었는데
마치맞게오늘…^^
여전히앞강에살얼음입니다만…
머지않아..
새벽안개속
길따라내려왔습니다^^
참나무.
01/02/2010 at 02:25
오늘아침박종훈씨가같은곡을들려주길래
퍼떡찾아올렸어요
저작권운운할때음악포스팅은
카테고리자체를비공개로돌린후’詩처럼’에합쳤거든요
용하게금방찾아져서곧바로실시…^^
아침안개굉장했지요
몇군데사고나겠다..했답니다
안개낀고속도로…ㅎㅎ
도토리
01/02/2010 at 04:50
2월첫날…포스팅덕분에반갑게맞습니다.
노래도좋습네다..^^*ㅎㅎ^^
아카시아향
01/02/2010 at 06:14
배경음악이너무나좋습니다^^
우련이무슨말인가하고찾아봤는데
제대로찾은건지는…;;
2월첫날이라니…
2월에는어떤날들이기다리고있을지요.^^
봉쥬르
01/02/2010 at 06:15
이월첫날!
감기끼가있어약대신밥을엄청먹으니그게약이되어
재채기가가시네요^^
여긴비오고차분하여모처럼여기저기들려봅니다
오랫만에왔습니다
참나무언니댁은여전히은은한기운이..
오늘같은날씨에이음악참좋네요^^*
揖按
01/02/2010 at 06:17
잔잔하고평화로운시입니다.
내마음에얼음이어는그런겨울은별로없었던것같지만,
그래도뭔지알수없는아쉬움과기다림은
이나이되도록항상있어왔지요.
그럴때면나는바다로갑니다.Irvine앞바다,LagunaBeach-
많은예술인들이사는작고예쁜비치도시입니다.
거기서태평양을바라보면,망망대해건너제주도훨남쪽바다가나오지요…
도냐
01/02/2010 at 17:00
조수미의노래에아름다운봄시까지….
이곳스페인까지봄이분홍빛짐을싣고오는것같습니다.
아몬드꼿이피려고준비중입니다만-^^*
교포아줌마
01/02/2010 at 21:47
*^—-^*
참나무.
02/02/2010 at 10:31
첫날이라하고싶은말참았습니다도토리님…^^
-우련한도고운단어지요
‘내마음어둔골에나의봄풀어놓아…’이귀절도참좋아한답니다
아카시아님2월은음력설이있고
사흘후시부기제사가제법무겁게기다리는달입니다.
아들에게물려주기싫은…;;
-그럼요밥이보약맞습니다
사업잘됩니까봉쥬르님
밀린답글챙기고마실갈게요…
-오빠랑이번기회에미국살이에대하여많은이야길했답니다
영어불어기차게잘하시는분이어도
제일큰문제는아직까지언어소통그다음이교우관계라더군요
기회만되면한국서살고싶다고…
어려움이많으실줄압니다읍안님께서도…
-조수미이연주는반주가캡이지요마치강물이화악풀리듯…
아아몬드..고흐생각납니다
가장즐거울때그린아몬드스카프랑봄나들이하렵니다
도냐님스페인통신궁금하네요
-저랑블로그이웃들이곡반주처럼
수월하고시원하게풀리라고선곡했습니다교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