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수 하우스 콘서트를 좋아하는 이유
BY ON 2. 3, 2010

<fontcolor=”#0062a6″>일시:2009년10월23일금저녁8시
출연:조성진(Piano)

<fontcolor=”#0062a6″>

<fontcolor=”#0062a6″>*컴퓨터에

<fontcolor=”#0062a6″>’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fontcolor=”#0062a6″>가설치되어있어야동영상을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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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color=”#0062a6″>

[프로그램]

J.S.Bach(1685~1750)
PreludeandFuguefromWTCIinC#majorBWV.848

W.A.Mozart(1756~1791)
PianoSonataNo.12inFmajorK.332
Ⅰ.Allegro
Ⅱ.Adagio
Ⅲ.AllegroAssai

R.Schumann(1810~1856)
FantasiestuckeOp.12
1.DasAbends
2.Aufschwung
3.Warum?
4.Grillen
5.Indernacht
6.Fabel
7.Traumes-Wirren
8.EndevomLied

-Intermission-

M.Ravel(1875~1937)
Juexd’eau

FChopin(1810~1849)
ScherzoNo.2inbflatminorOp.31

FChopin(1810~1849)
ScherzoNo.4inEmajorOp.54

앵콜곡1:F.Chopin/PolonaiseNo.6,Op.53“Heroic”
앵콜곡2:F.Liszt/12TranscendentalEtudeNo.10fminor
앵콜곡3:F.Chopin/EtudeOp.10,No.1inAflatMajor

 

본론;메일로받은…도곡동근처주민들참석바랍니다^^*

[제243회 THEHouseConcert]

2010년2월5일금요일오후8시

Ensemble Cleio

+PROGRAMINFORMATION+

세상엔참많은장르의음악들이있지만, 그중에서클래식을알게된건정말로축복일꺼야.

이렇게좋은걸아직도모르는사람들이있다는게얼마나안타까운지….

특별히클래식음악을정말로사랑하는저의선배가해줬던말입니다.

한때그선배는,’좋은것은널리널리퍼뜨리고알려줘야한다’ 면서매일아침마다

저에게도메일이나메신저 통해서클래식연주곡을소개해주었답니다.

꼭꼭하루에한곡씩말이죠.그래서,하루 일과가시작되는그시간이참기다려지고

즐겁더라구요어찌그리제맘에쏙들고,

잘몰랐던곡들을속속뽑아서들려주었던지요.

돌이켜생각해보면저는그때알게모르게참 많은것을배웠던것같습니다.

참예쁜선물이었던셈이죠어느새저도좋은음악을발견하게되면,

주위사람들에게소개해주고들려되더라구요.

하우스콘서트메일지기류혜정입니다
하우스콘서트에처음다녀가신분들은,’이렇게좋은곳을왜이제야알았을까요’하시고,

자주오시는분들은’항상좋은선물을받아가는기분이에요’라고하십니다.

그리고,누구누구소개로하콘을알게되서오셨다는분들도계시구요.

여느공연장과는달리,공연이끝나고관객분들께서’안녕히계세요’가아닌’고맙습니다’

라고인사를건네고가시는곳이하콘이랍니다.

지금처럼좋은공연,좋은인연들을더더욱많이나눠드릴수있는하우스콘서트가되었으면하고잠시바래봅니다.

이번공연에서만나보실수있는앙상블끌레이오는그리스신화에서역사에

남길만한일을기록해오래도록기리는역할을담당한여신의이름을본따만들어졌다고합니다.

서로다른느낌의따뜻한음색을지닌비올라와클라리넷,

그리고피아노가어우러져들려주는앙상블은어떤선물이되어줄지

기대해보아도좋을것같습니다.

또한,게스트로참여하는기타리스트장승호의기타선율과

끌레이오의조화는어떨런지기대해주세요.

<bgsoundsrc=”http://freepiano.net/mp3/206th.wma” >
*Dmitri Shostakovich Romance
SongYoungHoon(Cello),HongSohYu(Piano)578bab
A Live Recording of 206th TheHouse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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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김진아

    03/02/2010 at 04:56

    저녁밥반찬몇가지미리만들어놓고,잠시쉬었어요.
    벽에기대고있다가,
    음악이흐르면서고마바닥에누워버렸네요.

    물리치료받는듯한…눈을감고들으니그런느낌이옵니다.

    피곤이두세발짝뒤로물러났어요.

    참나무님..

    고맙습니다.*^^*   

    응답

  2. 참나무.

    03/02/2010 at 05:06

    참다행이에요
    전지금흐르는라이브를직접들어서감흥이더합니다

    김선욱도젤먼저하콘무대에선걸로알고…조성진역시…?
    박창수씨가예원출신이라그쪽으로소식이빠삭한가봐요…ㅎㅎ

    하콘이여행중인데3번째장소가도곡동,저도안가봐서…
    기타도있어서가보고싶은데…
    아..저녁8시…아직미정이랍니다…;;
       

    응답

  3. 술래

    03/02/2010 at 06:58

    이곳에서심포니홀에가면완존장수무대여서걱정될때가있어요.
    엘에이에서보다이곳샌프란시스코에오니까더욱장수무대더라고요.
    젊은사람정말찾아보기힘들더군요.
    우리세대가사라지고나면클래식도함께사라지는거아닌가하는
    우려가될만큼요.

    이음악은지난번성남아트홀에서있은고아들로구성된오케스트라공연때
    첼로를협연할때의송연훈씨가생각나네요.
    그때송영훈씨가협연하고정명훈씨아들이지휘한지라
    제바로옆에정명훈씨부부가앉아있었지요.
    공연이끝나고지휘하던아들이인사할때정명훈씨가일어나서
    환호하며열렬하게박수를치는모습이참좋아보였어요.   

    응답

  4. 참나무.

    03/02/2010 at 07:18

    맞습니다.술래님
    외국연주자들이내한하면우리나라관객층이젊다는말을자주한다그러더군요

    여러많은이유로송영훈씨랑정명훈씨를좋아하지요
    지난번짧은방문기간동안먼성남까지찾으셨다니
    음악사랑대단하시네요…!
    더구나바로옆자리에서그런경험까지…
    참좋은기억오래남으시겠어요…^^

    저도일정은알고있었지만저녁외출은아주중요한것아니고는
    거의안하는편이라좋은연주많이놓친답니다
    말하지면많이늙은거지요집에있는날이점점더많아집니다
    앞으로는더하겠지요.

    다닐수있을때기회만주어진다면열심히다니셔요…
    지금서울기온은화안하고밝은데많이추운가봐요
    오늘은대문간밖엘한번도안나가봤습니다…^^   

    응답

  5. 네잎클로버

    03/02/2010 at 09:26

    언제들어도이곡은마음을착~가라앉혀주면서
    참편안하고좋아요.^^

    하우스콘서트…
    언젠가꼭가서는
    가까이서음악적감흥을느껴보고싶습니다.

    박창수씨도예원출신이셨군요.
    어린나이지만
    지그시눈을감고연주하는조성진군의어딘지깊은모습도인상적입니다.

    늘좋은정보주시며
    함께나누고싶어하시는
    ‘일등문화알림이’이신참나무님께감사드려요.^^   

    응답

  6. 산성

    03/02/2010 at 10:56

    조성진군한번더만났었어요…
    지난1월17일.성남아트홀
    세종솔로이스츠와차세대스타

    이사한하콘…
    새동네나들이한번하시지요…

    오늘은명동거리에서
    옛생각하느라바빴습니다…^^

       

    응답

  7. 참나무.

    03/02/2010 at 13:20

    하우스컨서트정들이면가끔은큰객석이썰렁하게다가올때도있답니다…
    무대랑객석경계가없어연주자의에너지가더쉽게전해진다지요-특히첼로는

    조성진군동영상도클릭해보셨나요…
    짧은여행으로다시활동제계하셔서저는참좋습니다네잎클로버님..^^
       

    응답

  8. 참나무.

    03/02/2010 at 13:22

    메일은오래전에받았는데
    아침에김성현기자의조성진군인터뷰기사보고
    도곡동주민들가보시라고급조한겁니다

    글이많아김영나서양미술과오늘부터시작하는조영남전시소식은비공개해버렸어요
    명동에서뭘보셨을까..혹시롯데조영남전?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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