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용재 오닐 5집 ‘슬픈 노래’ 인터뷰 &
BY 참나무. ON 3. 5, 2010
NORE;RichardYongjaeO`Neill
&ChristopherPark
RichardYongjaeO’Neill<NORE>
<눈물>,<겨울나그네>,<미스테리오소>를잇는새앨범<슬픈노래>
용재오닐은지난2009년9월,독일의작은시골마을노이마르크트에서새앨범<노래>의레코딩을가졌다.
유니버설음반사의도이치그라모폰아티스트인리처드용재오닐의5번째솔로음반의모티프는
말그대로‘노래’로,가사가있는노래를비올라가대신한다.
프랑크푸르트에서가진일주일간의리허설이후하루를꼬박이동하여다시일주일동안의칩거를
통해만들어진이앨범에서그는전혀새로운피아니스트인크리스토퍼박과함께했다.
한국계독일피아니스트인크리스토퍼박은24세의젊은신인으로나이답지않은긴호흡을지니고있어
차분하고침전된가슴으로노래하는데집중해야하는이번프로젝트에있어최고의파트너라할수있다.
아르헨티나와스페인까탈루냐의아련한민요들을시작으로드보르자크,빌라로보스,차이코프스키
그리고브람스의고혹적인멜로디위로용재오닐의깊은비올라선율이노래하는이번앨범은…중략…
출처:클럽발코니http://www.clubbalcony.com
&…
스크린도어의詩한수…누구발상일까요
기다리는시간,지루하지않치요
지나치다만나면올려주셨으면…^^*
photoby5405
RichardYongjaeO’Neill-CorelliViolinSonataNo.2’LaFolia’
八月花
06/03/2010 at 02:47
겨울나그네를계속들으며
북한강가를달리던기억.
늦가을이었지요.
이번음반도사고싶네요.
참나무.
06/03/2010 at 03:45
이번꺼는남한강가로달려보셔요…^^
비올라,많이좋아합니다…
P.S:
사진을훗날에일일이다…대단한정성입니다
일본여행거꾸로하고가요…
거실을찻집으로한…팔월화님안가는날가야겠는데
어딘가요…?
요래질문했어요…답해주셔요plz~~~
八月花
06/03/2010 at 04:11
정성이라기보담..
폰사진이라몇장만저도보관차원에서요..^^
좀멀어요.ㅎㅎ
교토가츠라역근처골목안,
드문드문그런집들이주택가에자리하고있다네요.
아라시야마의홍차전문점도가정집이었는데
몇달쉰다고해서못가봤어요.
약도필요하시면언제든지..
참나무.
06/03/2010 at 04:26
그럼요그럼요..아주잘하셨어요…^^
그찻집유난히분위기있어보여서일본자주가는회원에게갈차주려구요
필요하면청할게요…전언제가될지모르겠고…;;
…
청와대근처가정집을밥집으로한데는잘아는데
찻집은기억이없네요
분위기파팔월화님이한번,오픈해보셔요단골로가리다아…^^*
김진아
06/03/2010 at 06:27
지하철마다시와그림을보는재미도쏠쏠해요.
^^
아카시아향
06/03/2010 at 08:10
참나무님좋아하시는용재오닐의소식을전해듣네요.
다리가얼마나아프시면좋아하시는연주자볼기회를포기하셨는지…;;
속히나으셔야할텐데요.
활만저렇게바꿔서연주하는것,처음봤어요.
영상으로들으니소리가어떤지구별을할수가없어서아쉽지만…
좋은연주구경시켜주셔서감사합니다~^^
다리푸욱~쉬시는주말되시길요~
참나무.
06/03/2010 at 12:14
자가용타고다니는분들은모르는즐거움이지요
계란이야기…형아랑같은학교다니게된이야기들잘읽었어요
로긴않고…돌아다녀답글은못남겼지만…
아이들도하나같이엄마닮은듯..^^
참나무.
06/03/2010 at 12:20
다리가많이아파서못간건아니에요..저녁시간이고
열렬한마니아도아니고비올을그냥좋아한답니다
저대신젊은마니아들한분참석했겠지요…^^
역시로긴않아서그냥나왔지만
저도지하철용따로있고이책저책한꺼번에읽는잡식성입니다
오늘도푸욱잘쉬었어요내일도아마…^^
산성
08/03/2010 at 14:30
용재오닐인터뷰에다가
박종훈의러브레터…눈에확띄는’은방울’왈츠
동그란얼굴조성진군
엄마잃어버린임동혁…
그리고지하철유리벽의詩들…
한참놀다갑니다…^^
참나무.
08/03/2010 at 15:39
…저도다돌려봤답니다
박종훈씨지난주열린음악회에서리스트초절기교연주하던데요
매일만나는사람이라괜히더반갑더라구요…
임동혁이번연주회는사모곡이었다지요죽은왕녀를위한파반느들
어머니가자살했다는소문이있던데요우울증으로…?
창도팍팍잘뜨는데게을이나서…
사진만겨우올려뒀습니다
겨울비
08/03/2010 at 21:26
스크린도어의시들
저도참좋은발상이다했었어요.
용재오닐의음악과함께집안에서읽으니특별한느낌입니다.
참나무.
08/03/2010 at 23:01
슈만도좋아했다는독일낭만파시인’장파울’은이런말을했다네요
‘음악은인생의어두운밤을비추는한줄기달빛이다.’
명연주명음반들으며메모해둔거-저도좋아하는귀절이라
많이바쁘지요요즈음…그와중에도필사를…
하여고맙게받습니다
…또눈소식
저거짓말많이했네요새해들어…
‘이번이마지막서설이겠지…’요담에또뒤짚힐까요…^^
참나무.
09/03/2010 at 15:31
불면
사막을걸었다
흐르는모래위의
달빛에감기어
끈끈한비밀들이
몸비비는소리
더러는하얀빛을
지우지못하여
지금모든뜰의
꽃잎들은흔들리고있다
내가때묻은만큼
빛나는손톱끝에서
바람이변하여
비가내리고
벗어나지못하는
슬픈둘레
그사이에끼인
뜨거운하늘을이고
내가떠오르고있었다
-문정희,지금장미를따라,문학에디션뿔,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