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간에…

차수리가다되었다고남편이물리치료한후

차가지러간다해서수영끝난후참오랜만에’나홀로’시간…

서울숲으로향했습니다

‘목련꽃그늘아래서베르테르의편질’읽긴아직이르구요

자작나무아래에서

수변(호숫가)휴게실에서

산수유아래탁자에서

‘키스를부르는그림’을읽지만

진도가잘안나갑니다…

조성묵’소통’

요즘소통에대해생각중이라

작년겨울눈이소복히쌓였던그의자

오랜만에황사소식도없는’제법봄날’이어선지사람들이많이보였습니다

지천에꽃필때가곧오겠지만

세상에나..또눈소식이있다네요

중앙의응봉산정상정자보이나요

올봄에는꼭한번이상다녀올까해서이토록간큰사진을..

제후진디카의한계…;;

이상서울숲통신원.딸꾹…

6 Comments

  1. 도토리

    24/03/2010 at 06:59

    내리눈이내리고
    봄이올것같지않은나날이지나고있지만
    그래도싹이움트고
    잔디에도초록이슬며시보이고
    봄이오고있군요.
    미친듯한날씨에감기얻어서
    바람쏘이기엔엄두가안납니다만..
    그래도봄맞을준비를해야겠어요…..^^*   

  2. 참나무.

    25/03/2010 at 01:42

    잘못실수로분명히비공개했는데
    어제다른일하다보니도토리님답글이…@.@

    원인추적결과,게시물이두개올랐는데
    미쳐못보고하나만비공개로했나봅니다
    제가요즘정신이이지경입니다

    지금도독후감쓰다잠시외출할일이생겨중도에그쳤습니다
    엉뚱한일하다-그림들찾아보니라고..시간다보내고…;;

    -은근부담됩니다공짜선물-근데아주아주재밌습니다…^^

    다녀와서완성하겠습니다…죄송천만입니다

    다녀가시는모든분들최고로멋진하루되시길바랍니다아~~
       

  3. 25/03/2010 at 02:12

    목련꽃그늘아래서편지를읽을만큼이곳은폈어요.^^
    죄송합니다.글을읽는내내마음에서그노래가흘러서요.^^

    예술에대한이해가너무부족해서인지
    ‘소통’을오래들여다보아도
    오히려조각물이시선안에서자꾸만겉도는걸어쩌지못하지만….;;;

    그럼에도누군가의시선을빌려보는풍경들은
    언제나반갑습니다.
    어디서나포스팅을위한배려잊지않으시는
    그열정에감사드려요.^^

    좋은오늘되셔요.^^

       

  4. 참나무.

    25/03/2010 at 08:13

    4월첫날올려드릴게요…^^

    방금들왔는데스팸이난무하고있었네요
    아예조선블로거도아닌사람들이라
    글쓰기차단도맥히지않으니도대체방법이없군요.

    조선닷컴자체에서음란성스팸만이라도퓔터링해주시면좋으련만…;;
    그저볼때마다지우면되는데외출했을때가문제긴하네요.
       

  5. 술래

    25/03/2010 at 19:11

    저희사위도뒷차에받혀서차가수리에들어가고물리치료받으러
    다녀사람놀라게했어요.
    지난겨울에제가서울에있을땐딸차를뒤에서오토바이가받아서
    차가수리에들어가더니만…
    후유증없이치료가잘되기를빌께요.

    참나무님덕에서울숲을많이그리워하게됬어요.
    전한번도가본적없지만이담에서울가면꼭가볼곳중하나.

    여긴목련이항상너무일찍피고사그라져버려서아쉽답니다.
    목련나무크기가대단해서활짝필땐장관이라서져버릴때더
    아쉬운거같아요   

  6. 산성

    25/03/2010 at 22:41

    올해유난히늦은가요..목련…
    늦은밤마당에나가면
    촛불같은꽃들이눈물나게했었는데말이지요.
    옛날…스무살의감성^^

    어제들렀다가
    이상한글이낑겨있어나갈때까지기다렸어요…ㅎㅎ

    휠터링…말만들어도깜짝놀랍니다.딸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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